Sh수협은행, 해양경찰청에 해양환경보호 공익기금 전달
Sh수협은행, 해양경찰청에 해양환경보호 공익기금 전달
  • 임영빈 기자
  • 승인 2023.09.07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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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26년까지 해양환경보전 지원기금 업무협약 연장

Sh수협은행이 지난 6일 인천광역시 연수구 해양경찰청을 찾아 해양환경보호 실천 및 관련 사업지원을 위한 'Sh해양플라스틱Zero! 공익기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기금 전달식에는 강신숙 수협은행장과 김종욱 해양경찰청장, 이욱 W재단 이사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사진 맨 왼쪽부터) 강신숙 Sh수협은행장, 김종욱 해양경찰청장, 이욱 W재단 이사장이 지난 6일 인천시 연수구 해양경찰청에서 열린 ‘해양환경보호 실천 행동을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관련 사업지원을 위한 'Sh해양플라스틱Zero! 공익기금' 2천만원을 전달한 다음,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h수협은행)
(사진 맨 왼쪽부터) 강신숙 Sh수협은행장, 김종욱 해양경찰청장, 이욱 W재단 이사장이 지난 6일 인천시 연수구 해양경찰청에서 열린 '해양환경보호 실천 행동을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관련 사업지원을 위한 'Sh해양플라스틱Zero! 공익기금' 2천만원을 전달한 다음,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h수협은행)

수협은행은 지난 2020년, 해양경찰청·W재단과 손잡고 Sh해양플라스틱Zero! 예·적금 판매금의 일정액을 해양환경보전 활동 지원을 위한 기금으로 출연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3년 연속 기금 전달을 실천했다.

이날 기금 전달에 앞서 참석한 3개 기관장들은 해양환경보전 지원기금 업무협약을 오는 2026년까지 3년 연장하는데 합의하고 이에 따른 업무협약식도 진행했다.

수협은행은 지난 4월 해양환경공단과 공익기금 지원 업무협약을 연장하고 Sh해양플라스틱제로Zero! 공익기금 6천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수협은행의 Sh해양플라스틱제로(Zero) 예·적금은 출시 이후 현재까지 31만좌가 넘게 판매됐다.

강 은행장은 "해양쓰레기의 80% 이상이 플라스틱으로 제때 수거되지 않을 경우, 미세 플라스틱으로 파편화돼 해양생태계 파괴뿐 아니라 인류의 건강을 해치는 요인이 된다"며 "수협은행은 앞으로도 해양경찰청, W재단과 협력해 국민들에게 해양쓰레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플라스틱 사용 자제 등 환경보호 실천에 동참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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