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헤라', 일본 시장 공식 진출…도쿄에 팝업스토어 오픈
아모레퍼시픽 '헤라', 일본 시장 공식 진출…도쿄에 팝업스토어 오픈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3.09.07 16: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쿄 시부야 '스크램블 스퀘어'에서 브랜드 팝업 스토어 운영
아토코스메 도쿄, 오사카 9월 공식 입점하며 대표 제품 선보여
헤라 도쿄 시부야 스크램블 스퀘어 팝업스토어 전경 (사진=헤라)
헤라 도쿄 시부야 스크램블 스퀘어 팝업스토어 전경 (사진=헤라)

아모레퍼시픽의 글로벌 럭셔리 메이크업 브랜드 헤라가 일본 시장에 본격 진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7일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헤라는 지난 8월 31일부터 일본 도쿄 시부야의 대형쇼핑몰 '스크램블 스퀘어'에서 브랜드 팝업 스토어를 운영 중이다.

팝업 오픈에 이어 9월 1일에는 일본 뷰티 정보 플랫폼이자 멀티 브랜드 숍인 '아토코스메(@cosme)' 도쿄, 오사카점에 공식 입점했다. 일본 시장에서 블랙쿠션, 센슈얼 누드밤, 센슈얼 누드 글로스 등 브랜드 대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헤라는 일본 시장 공식 진출 전인 올해 7월, 현지 유통사 및 미디어, 인플루언서 등 300여 명이 참가한 VIP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10월부터는 추가로 브랜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할 계획이고, 온라인 채널 입점도 확장할 예정이다. 

헤라 관계자는 "일본 온/오프라인 시장 전방위에서 고객 접점을 확대해, 현지에서 뉴 럭셔리 메이크업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며 "일본 시장을 필두로 글로벌 시장 공략도 더욱 가속화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86-12 금성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33-0807
  • 팩스 : 02-333-0817
  • 법인명 : (주)파이낸셜신문
  • 제호 : 파이낸셜신문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8228
  • 등록일자 : 2009-4-10
  • 발행일자 : 2009-4-10
  • 간별 : 주간  
  •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25
  • 등록일자 : 2009-03-25
  • 발행일자 : 2009-03-25
  • 간별 : 인터넷신문
  • 발행 · 편집인 : 박광원
  • 편집국장 : 임권택
  • 전략기획마케팅 국장 : 심용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권택
  • Email : news@efnews.co.kr
  • 편집위원 : 신성대
  • 파이낸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셜신문.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