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추석 명절과 한글날 연휴 열차 좌석 추가 공급
코레일, 추석 명절과 한글날 연휴 열차 좌석 추가 공급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3.09.11 17: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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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3일 추석명절 1만5천여석, 9일 한글날 9천500여석 확대
KTX로 서울에서 거제까지 3시간 안으로 갈 수 있는 철도 노선이 2027년 개통될 예정이다. (사진=코레일)
코레일이 추석 명절과 한글날 연휴를 맞아 열차 좌석 공급을 확대한다. (사진=코레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추석 명절과 한글날 연휴 기간에 KTX 등 열차 운행을 늘린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다음 달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10월 1일부터 3일까지 추가 열차 운행이 가능한 강릉선과 중앙선에 KTX-이음을 투입한다. 

강릉선 36회와 중앙선 4회 모두 40회를 늘려 총 1만5천240석의 좌석을 더 공급한다.

또한 한글날 연휴 기간인 10월 9일에는 경부선, 호남선 등에 KTX 14회, ITX-새마을 2회를 늘려 총 9천522석을 추가 공급한다. 

추가로 운행하는 열차의 승차권은 오는 13일 오후 2시부터 코레일 홈페이지, 모바일 앱 ‘코레일톡’, 역 창구 등 온·오프라인에서 예매 가능하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임시공휴일 지정과 이어지는 연휴에 따라 국내 여행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열차 좌석을 늘린다"며 "다양한 기차여행 상품들과 정부에서 마련한 숙박 쿠폰 등 혜택을 연계해 실속 있는 황금연휴를 즐겨보시길 추천드린다"고 밝혔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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