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OCI와 그린에너지 금융 MOU
농협은행, OCI와 그린에너지 금융 MOU
  • 임영빈 기자
  • 승인 2023.11.03 13: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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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3년간 3천억원 규모 금융지원

NH농협은행이 지난 2일 서울 중구 OCI본사에서 OCI와 '이차전지 및 반도체 산업분야 금융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그린에너지(GreenEnergy)분야 유망업종인 이차전지 및 반도체 소재산업의 육성과 국제경쟁력 강화 목적 금융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김원현 OCI 부사장(사진 왼쪽 두 번째)과 이연호 NH농협은행 부행장(왼쪽 세 번째)이 지난 2일 서울 중구 OCI 본사에서 이차전지 및 반도체 산업분야 금융협력 업무협약 체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김원현 OCI 부사장(사진 왼쪽 두 번째)과 이연호 NH농협은행 부행장(왼쪽 세 번째)이 지난 2일 서울 중구 OCI 본사에서 이차전지 및 반도체 산업분야 금융협력 업무협약 체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농협은행은 향후 3년간 3천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에 나설 예정이고, OCI는 이를 통해 마련된 재원을 이차전지 및 반도체 소재 관련 국내외 시설투자 및 사업운영 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이연호 농협은행 부행장은 "이번 협약은 OCI와 함께 친환경 그린에너지 이용을 가속화하고, 관련 산업의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체결했다"며, "농협은행은 이차전지 및 반도체 소재 등 국가 발전 사업에 적극적으로 금융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김원현 OCI 부사장은 "이번 협약은 그린에너지 분야와 국가산업의 성장을 위한 OCI와 농협은행 간의 소중한 협력"이라며, "농협은행과 함께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협력하고, 지속 가능한 혁신과 성장을 이루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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