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레이스-사일룬, 2년 연속 GT 클래스 오피셜 타이어 계약 체결
슈퍼레이스-사일룬, 2년 연속 GT 클래스 오피셜 타이어 계약 체결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3.12.19 16: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GT 클래스 오피셜 타이어로 2년 연속 사일룬 타이어로 낙점
사일룬 "슈퍼레이스 통해 한국 소비자들에게 사일룬 타이어 우수성 알려”
지난 18일 중국 산둥성 칭다오시에 위치한 사일룬 타이어 본사에서 슈퍼레이스 김동빈 슈퍼레이스 대표(왼쪽)와 왕 쥬상 사일룬 타이어 부사장(오른쪽)이 기념 사진 촬영하고 있다. (사진=슈퍼레이스)
지난 18일 중국 산둥성 칭다오시에 위치한 사일룬 타이어 본사에서 슈퍼레이스 김동빈 슈퍼레이스 대표(왼쪽)와 왕 쥬상 사일룬 타이어 부사장(오른쪽)이 기념 사진 촬영하고 있다. (사진=슈퍼레이스)

슈퍼레이스와 사일룬 타이어는 지난 18일 중국 산둥성칭다오시에 위치한 사일룬 타이어 본사에서 2024년도 GT 클래스 오피셜 타이어 서플라이어 스폰서십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2년 연속 사일룬 타이어와 손을 잡게 됐으며, 올 시즌에 이어 내년 시즌에도 GT 클래스 전 차량은 사일룬 타이어를 장착하고 달린다. 

사일룬 타이어는 전 세계 180여 개국에 타이어를 판매하고 있는 글로벌 브랜드로, FIA(국제자동차연맹) IDC(Intercontinental Drifting Cup), DCGP(Drift Corner Grand Prix) 등 여러 모터스포츠 대회에 참여해 왔으며, 한국 타이어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슈퍼레이스와 올해 처음 손을 잡았다. 

올해 사일룬 타이어와 함께한 GT 클래스는 눈 뗄 수 없는 스펙터클한 레이스가 전개됐다. 총 13개 팀, 37개 차량들이 출전해 뜨거운 우승 경쟁이 펼쳐졌다. 또한,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기준으로 지난해보다 베스트 랩타임이 약 3초 가까이 당겨지는 등 더 다이나믹한 레이스로 업그레이드됐다. 

사일룬 타이어는 슈퍼레이스를 활용해 마케팅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섰다. 경기장 브랜딩, 시상식 백월 등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사일룬 타이어의 로고를 노출했을 뿐 아니라, 컨벤션존에서 자체 홍보 부스를 마련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했다. 

사일룬 타이어 관계자는 "슈퍼레이스 GT 클래스를 통해 한국 소비자들에게 사일룬 타이어의 우수성을 알리는 것은 물론, 현장에서 직접 만나면서 브랜드를 인지시킬 수 있었다. 내년에도 슈퍼레이스와 함께 퀄리티 높은 대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일룬 타이어를 장착한 GT 클래스는 2024년 4월 20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막한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86-12 금성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33-0807
  • 팩스 : 02-333-0817
  • 법인명 : (주)파이낸셜신문
  • 제호 : 파이낸셜신문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8228
  • 등록일자 : 2009-4-10
  • 발행일자 : 2009-4-10
  • 간별 : 주간  
  •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25
  • 등록일자 : 2009-03-25
  • 발행일자 : 2009-03-25
  • 간별 : 인터넷신문
  • 발행 · 편집인 : 박광원
  • 편집국장 : 임권택
  • 전략기획마케팅 국장 : 심용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권택
  • Email : news@efnews.co.kr
  • 편집위원 : 신성대
  • 파이낸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셜신문.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