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해진 사장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며 사회적 책임 실천"
NH농협생명이 지난 11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인정제를 2022년 최초 획득한 이후 올 12월에 두 번째로 인증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인정제는 글로벌 ESG와 UN의 SDGs 이행 강조에 따라, 비영리단체와 기업이 파트너십을 맺고 지역사회공헌활동의 수행공로를 인정해 주는 제도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부문으로 나뉘는 인정제를 통해 기업들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는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농협생명은 사회적기업으로서 책임 실천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활동에 노력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속적인 농업인 안전보험 제도 개선 및 가입 인원 확대, 농촌 일손 돕기, 농촌 의료 지원 사업, 지역사회 환경개선, ESG 투자 추진 및 책임경영체계 내재화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자 힘쓰고 있다.
윤해진 농협생명 사장은 "이번 재인증을 통해 농협생명이 지속가능한 사회적가치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는 것을 인정받은 것으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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