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금융 신상품] 삼성생명, KB손보, 하나저축은행 등
[주간 금융 신상품] 삼성생명, KB손보, 하나저축은행 등
  • 임영빈 기자
  • 승인 2024.01.05 17: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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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다(多)모은 건강보험 S1…필요 보장만 직접 선택·설계
한화생명, 한화생명 The H 건강보험…암, 뇌, 심장 등 주요 질병 보장 강화
신한라이프, 신한 통합건강보장보험 원(ONE)…100가지 특약 고객 맞춤 조립
ABL생명, (무)ABL THE케어간병보험…경증~중증장기요양 진단비·간병비 등 종합 보장
KB손보, KB5.10.10 플러스 건강보험 개정판…2030 고객 보험료 부담↓
하나저축은행, 잘파(Z+알파) 적금…저출산 문제 해결 동참

◇ 삼성생명, 다(多)모은 건강보험 S1 출시

삼성생명이 보장을 강화한 '다(多)모은 건강보험 필요한 보장만 쏙쏙 S1'(이하 '다(多)모은 건강보험 S1')을 이달부터 판매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다(多)모은 건강보험 S1'은 고객이 필요한 보장만 직접 선택해서 원하는 보험료로 자유롭게 설계할 수 있는 맞춤형 보험이다.

(사진=삼성생명)
(사진=삼성생명)

주(主)보험과 다양한 특약을 활용해 각종 질병에 대해 종합적인 보장이 가능하다. 해당 보험은주보험에서 일반사망을 최소 100만원부터 보장한다. 주보험 가입금액을 낮춘 대신 보험료 부담을 덜고, 총 144개의 특약을 고객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해 ‘맞춤형 보장’을 제공한다.

가입나이는 만 15세부터 최대 70세까지 가능하며(일부 특약 제외), 납입기간은 10년/15년/20년/30년납 중 선택할 수 있다.

◇ 한화생명, 한화생명 The H 건강보험 출시

한화생명이 고령화 시대의 고객 니즈를 겨냥, ‘종신’까지 주요 성인질환을 보장하는 '한화생명 The H 건강보험'을 이달 2일 출시했다.

'한화생명 The H 건강보험'은 고객 니즈가 큰 암, 뇌 심장 등 주요 질병에 대한 보장은 강화한 한편, 보험료는 대폭 저렴하게 구성한 것이 특장점인 보험이다. 한화생명은 고객이 동일한 보장인데도 보험료가 약 50~60% 절감되는 효과를 느낄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한화생명)
(사진=한화생명)

급여·비급여 구분 없이 1~5종 수술에 해당하면 보장하는 수술보장은 고객이 선호하는 특약이지만, 보장금액은 최소 1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 수준이다 반면, 한화생명 The H 건강보험의 수술보장특약 보장금액은 최소 50만원에서 최대 1천만원으로 대폭 확대한 것이 차별점이다.

가입가능연령은 만 15세에서 90세까지이다. 기본형, 40세, 종신, 20년납 주계약 가입금액 1천만원, 2대질병수술보장특약[비관혈] 500만원, 뇌혈관질환특약 2천만원, 허혈성심장질환특약 2천만원 가입시 월 보험료는 프리미엄형 기준 남성 6만500원, 여성 5만2천940원이며, 베이직형 기준 남성 3만1천115원, 여성 2만6천75원이다.

◇ 신한라이프, 신한 통합건강보장보험 원(ONE) 출시

신한라이프가 이달 2일 고객 맞춤형 건강보험 '신한 통합건강보장보험 원(ONE)'을 출시했다.

'신한 통합건강보장보험 원(ONE)'은 진단비, 입원비, 수술비 등 개인의 보장 니즈에 따라 100여 가지 특약을 맞춤형으로 조립할 수 있는 통합 건강보험이다. 

(신한라이프 제공)
(신한라이프 제공)

의무 특약을 최소화해 불필요한 특약 없이 고객이 꼭 필요한 보장만 골라 '나만의 건강보험'을 설계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특히, 암(癌) 보장 내용을 획기적으로 강화했다. 가입 시 특약을 더해 암치료통합보장, 표적항암약물치료, 항암방사선치료, 항암약물치료 등 암 진단부터 검사, 치료까지의 과정을 폭넓게 아우른다.

가입 가능 나이는 만 15세부터 최대 70세까지고, 보험기간은 90세 만기와 종신형 중 선택할 수 있다.

◇ ABL생명, (무)ABL THE케어간병보험 출시

ABL생명이 경증부터 중증장기요양까지 진단비와 간병비 등을 종합적으로 보장하는 '(무)ABL THE케어간병보험(해약환급금 미지급형)'을 이달 2일 출시했다.

'(무)ABL THE케어간병보험(해약환급금 미지급형)'은 장기요양등급 단계별 보장은 물론 선택 특약 가입 시 재가급여, 시설급여, 간병인 비용까지 폭넓게 보장하는 것이 특징인 보험이다.

(사진=ABL생명)
(사진=ABL생명)

해당 보험은 해약환급금 미지급형으로 납입기간 중 해지 시 해약환급금이 없는 대신 기본형 대비 더 낮은 보험료를 제공한다.

중증장기요양등급(1~2등급) 판정 시, 최초 1회에 한해 장기요양급여금이 지급된다. 또 특약 가입을 통해 장기요양등급(1~5등급) 판정 후 최대 1천만원의 장기요양급여금을 추가로 보장받을 수 있다.

가입 가능 나이는 남자 기준 25세부터 75세이고, 납입 기간은 10년·15년·20년·30년납 중 선택할 수 있다.

◇ KB손보, KB5.10.10 플러스 건강보험 개정 출시

KB손해보험이 지난 4일 가입고객 분석을 통해 20·30세대 고객의 상품경쟁력을 대폭 강화한 ‘KB 5.10.10(오텐텐) 플러스 건강보험’을 개정 출시했다.

KB손보는 지난해 4월 기존 '계약 전 알릴의무'에 더해 6년에서 10년간 수술, 입원력 및 3대 질병(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 여부를 고지하는 '건강고지'를 통과할 경우 최대 약 29%까지 저렴한 'KB 5.10.10 플러스 건강보험'을 출시한 바 있다.

(사진=KB손해보험)
(사진=KB손해보험)

해당 상품 출시 후 7개월 동안 가입한 고객을 분석한 결과, 40세 이하 가입 비중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분석 결과를 토대로 가입연령 구분을 통해 20·30세대의 상품경쟁력을 대폭 강화한 'KB 5.10.10 플러스 건강보험'을 개정 출시했다.

이번 개정 상품은 가입고객 연령을 구분해 15세부터 40세까지의 고객을 1종으로, 41세부터 65세까지의 고객을 2종으로 나눴다. 이로 인해 사고 위험이 낮은 1종 고객이 합리적인 보험료로 가입이 가능해졌을 뿐 아니라 12가지 납입면제 사유를 확대해 혜택을 늘렸다.

새로운 신규 보장도 탑재됐다. 간병인사용 일당과 간호간병서비스 일당의 보장을 강화하여 고령화로 인한 간병비 부담을 덜도록 했다. 또한 암, 뇌혈관, 허혈성 질환등중대질환의수술을 받을 때마다 보험금이 30%씩 증가(최대 5회 한)되는 체증형 보장을 추가해 재발 가능성이 높은 질병의 수술비 부담을 덜 수 있게 했다.

◇ 하나저축은행, 잘파(Z+알파) 적금 출시

하나저축은행이 심화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지난 2일 아동·청소년 및 그 부모를 우대하는 '잘파(Z+알파) 적금'을 출시했다.

'잘파(Z+알파) 적금'은 아동‧청소년 및 그 부모에게 우대 상품을 제공함으로써 출산 장려에 기여하고,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에게 올바른 저축 습관도 길러주는 ESG 특화 금융상품이다.

(사진=하나저축은행)
(사진=하나저축은행)

적금 가입대상은 만16세 이하의 본인 또는 그 부모로, 월 최대 10만원까지 최장 3년간 연 단위 가입이 가능하다.

기본금리는 연 6.0%이고, 만12세 이하의 아동‧청소년 본인 또는 그 부모에게는 연 1.0%의 우대금리를 더해 최대 연 7.0%의 금리를 제공한다. 입학‧졸업일로부터 6개월 이내 중도 해지시 해지시점의 특별중도해지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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