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반값택배, 지난 설에 전년比 90% 신장 "배송까지 연중무휴"
GS25 반값택배, 지난 설에 전년比 90% 신장 "배송까지 연중무휴"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4.02.04 14: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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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반값택배, 업계 유일하게 '접수·배송·수령' 모두 연중무휴…명절 이용건수 지속 신장
올해 짧은 연휴 탓에 수요 급증할 것으로 예상, 특히 제주-내륙 간 서비스 성행 기대
명절 연휴 동안 고객 택배 수요 충족시키고 편의성 높여, 택배 접수량 분산에도 기여
접수부터 배송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GS25 ‘반값택배’가 이번 설 명절에도 정상 운영된다. (사진=GS25)
접수부터 배송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GS25 ‘반값택배’가 이번 설 명절에도 정상 운영된다. (사진=GS25)

명절 연휴에 '대박'나는 편의점 서비스 중 하나로 GS25 반값택배가 주목받고 있다. GS25는 지난 2019년 자체 물류 인프라를 활용한 초저가 택배 서비스 '반값택배'를 선보였다. 

고객이 GS25 점포에서 택배를 접수하고 수령자가 GS25 점포에서 찾아가는 구조의 택배 서비스로 누적 이용 건수 3천만건을 돌파하며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GS25는 '반값택배'의 모든 서비스가 GS25의 자체 물류 인프라를 통해 이뤄져 '365일 24시간' 접수부터 배송, 수령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매년 명절 연휴 기간 '반값택배'에 택배 수요가 집중되고 있다고 GS25는 덧붙였다.

실제로 GS25가 지난 3년여 설 명절 연휴 기간 동안 반값택배 서비스 이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용 건수가 전년 대비 22년 204.5%, 23년 90.2%로 꾸준히 신장했다. 일평균 이용 건수 역시 매년 2배 이상 성장하고 있다. 

이번 설 명절 역시 일반 택배가 운영하지 않는 기간에도 반값택배는 정상 운영한다. 내륙-내륙, 제주-제주의 경우 접수일 포함 4일 이내, 제주-내륙은 접수일 포함 5~7일 이내 배송 완료된다. 단, 제주-내륙의 경우 기상 여건으로 선박 운행이 불가하거나 선박 운행 스케줄이 변동될 경우 배송 소요일이 일부 조정될 수 있다고 GS25는 설명했다.

GS25는 올해는 4일이라는 짧은 연휴 탓에 귀향을 하지 않고 가족, 지인들에게 선물을 보내기 위해 GS25 반값택배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지난 10월 첫 선을 보인 '제주-내륙'간 반값택배 서비스가 론칭 이후 첫 명절을 맞아 더욱 성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S25는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있는 반값택배 서비스가 고객들의 택배 수요 및 편의성을 충족시키는 한편, 명절 연휴 직후 집중되는 택배 접수량의 분산 효과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지호 GS리테일 서비스기획팀 MD는 "국내 유일무이 연중무휴 택배서비스 GS25 반값택배는 명절 등 일반택배 휴업 기간 고객들의 택배 수요를 충족시키고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라며 "이번 연휴 기간에도 GS25가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역할을 수행하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서비스 점검을 더욱 철저히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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