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케시, 1월 이어 2월에도 30억원 자사주 매입… 60억원 규모
웹케시, 1월 이어 2월에도 30억원 자사주 매입… 60억원 규모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4.02.21 1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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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진 기업 가치 저평가 판단…사업 성장 자신감 표현 및 주주 가치 제고 차원 등
2019년부터 꾸준한 자사주 매입 및 배당 등 전략적 주주 가치 보호 정책 추진
웹케시의 2021년 영업이익은 187억 원으로 전년 대비 약 30% 증가했다. (사진=웹케시)
웹케시가 지난 1월 30억원에 이어 2월에도 3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한다. (사진=웹케시)

B2B 핀테크 기업 웹케시가 21일 이사회를 열고 30억 규모의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웹케시는 최근 기업 가치가 현저히 저평가됐다는 판단 및 주주 가치 보호 등 책임경영의 일환으로 이번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자사주 매입은 지난 1월 30억에 이어 이번 달 30억 등 총 60억 규모에 이른다.

웹케시는 지난 2019년부터 지속적인 자사주 매입 및 배당 등 전략적인 주주 가치 보험 정책을 추진해왔다. 올해도 웹케시는 지난 5일 주당 100원의 현금배당을 공시하며 주주 친화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웹케시는 향후 지속적인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추진해 기업 가치를 높이고, 매년 배당 지급을 시행하는 등 다양한 주주친화정책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책임경영을 통해 주주 이익을 극대화하고 기업의 성장을 이루겠다는 강한 의지를 대내외적으로 표명했다.

강원주 웹케시 대표는 "웹케시 주가가 매우 저평가돼 있다는 판단 및 주주 가치 실현 등을 위해 추가적인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며 "이외에도 기존 상품에 대한 혁신 및 신상품 출시 등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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