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캐피탈, 스텔란티스코리아와 전속금융 제휴 ... "밀착형 자동차금융 서비스 확대"
우리금융캐피탈, 스텔란티스코리아와 전속금융 제휴 ... "밀착형 자동차금융 서비스 확대"
  • 임영빈 기자
  • 승인 2024.03.13 11: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정적인 영업기반 마련을 위한 판매와 금융 원스톱 서비스 구축

우리금융지주 계열사인 우리금융캐피탈이 지난 12일 스텔란티스코리아와 전속금융 제휴 계약을 체결하고 지프 파이낸셜 서비스(Jeep®Financial Services Korea)와 푸조 파이낸셜 서비스(Peugeot Financial Services Korea)를 공식 출범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전속금융 계약으로 우리금융캐피탈은 스텔란티스코리아 판매에 필요한 금융을 안정적으로 지원한다. 또, 랭글러, 그랜드체로키, 푸조 등 신차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무이자, 저금리 등 다양한 자동차금융 상품과 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다.

정연기 우리금융캐피탈 대표이사(사진 왼쪽)과 방실 스텔란티스코리아 대표가 지난 12일 서울 역삼동 우리금융캐피탈 본사에서 열린 전속금융 계약 체결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금융캐피탈)
정연기 우리금융캐피탈 대표이사(사진 왼쪽)과 방실 스텔란티스코리아 대표가 지난 12일 서울 역삼동 우리금융캐피탈 본사에서 열린 전속금융 계약 체결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금융캐피탈)

양사는 효과적이고 안정적인 영업 기반 구축에도 적극 협력한다. 구체적으로 판매와 금융 원스톱 서비스를 도입, 구매 고객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꾸준히 공급할 수 있는 ‘탄탄한 금융사와 판매사’라는 지위를 다진다는 전략이다.

정연기 우리금융캐피탈 대표는 "스텔란티스코리아와 협력으로 양사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밀착형 자동차금융 서비스를 확대해 우리금융캐피탈의 위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방실 스텔란티스코리아 대표는 "스텔란티스코리아와 우리금융캐피탈은 혁신을 통해 미래 가치를 창출한다는 의지, 그리고 시장의 판도를 바꾸는 업계 선도기업이 되겠다는 포부와 방향성을 같이 하고 있다"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고객 부담은 줄이고 만족도를 높여가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텔란티스코리아는 지프, 푸조 등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를 수입해 판매하는 국내 현지법인이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86-12 금성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33-0807
  • 팩스 : 02-333-0817
  • 법인명 : (주)파이낸셜신문
  • 제호 : 파이낸셜신문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8228
  • 등록일자 : 2009-4-10
  • 발행일자 : 2009-4-10
  • 간별 : 주간  
  •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25
  • 등록일자 : 2009-03-25
  • 발행일자 : 2009-03-25
  • 간별 : 인터넷신문
  • 발행 · 편집인 : 박광원
  • 편집국장 : 임권택
  • 전략기획마케팅 국장 : 심용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권택
  • Email : news@efnews.co.kr
  • 편집위원 : 신성대
  • 파이낸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셜신문.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