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실리콘밸리에서 'SK AI Forum 2024' 개최…인재들과 AI미래 논의
SKT, 실리콘밸리에서 'SK AI Forum 2024' 개최…인재들과 AI미래 논의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4.07.12 19: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K AI 포럼 2024' 13일 개최… 미국 현지 기업 재직 우수 인재들 초청해 교류
유영상 CEO, 현장에서 기조연설 통해 SK그룹 AI 역량 및 미래 비전 제시
"글로벌 인재들과 AI 성장 비전 공유… 우수 인재 확보 위해 노력할 것"
SKT 유영상 사장이 CES 2024에서 AI피라미드 전략을 기반으로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를 위한 활발한 행보를 보였다. (사진=SKT)
SK텔레콤이 오는 13일(현지 시간) 캘리포니아주 실리콘밸리에서 'SK AI Forum 2024'를 개최한다. 현장에서 SKT 유영상 사장이 기조연설 통해 SK그룹 AI 역량 및 미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사진=SKT)

SK텔레콤은 오는 13일(현지 시간) 캘리포니아주 실리콘밸리에서 'SK AI Forum 2024'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유영상 CEO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들이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현지 AI 분야 우수 인재들과 함께 AI 성장 전략에 대해 논의하며, 동시에 우수인재 확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SK그룹은 AI, 반도체, 에너지 분야에서 일하는 현지 우수 인재들을 초청해 그룹의 성장 전략과 비전을 공유하고, 글로벌 기술 동향과 인사이트를 나누는 'SK Global Forum'을 2012년부터 진행해왔다. 

올해는 SK텔레콤, SK하이닉스, SK이노베이션 3사가 각 분야별로 주관을 하며, SK텔레콤은 AI분야를 담당해 'SK AI Forum 2024'를 진행할 예정이다. 

SK텔레콤에서는 유영상 CEO를 비롯해, 정석근 글로벌AI테크사업부장(CAGO), 하민용 글로벌솔루션오피스담당(CDO), 양승현 글로벌솔루션테크담당(CTO), 유경상 Strategy&Development담당(CSO) 등 경영진 10여 명이 행사에 참석한다.

SK그룹의 ICT위원장을 맡고 있는 SKT 유영상 CEO는 13일 기조연설을 통해 AI인프라부터, B2B, 개인화 서비스로 연결된 AI 밸류체인 리더십 확보 전략과 SK 그룹이 보유한 역량의 결집을 통한 AI 성장 비전을 공유할 계획이다.

이어 정석근 사업부장은 글로벌텔코AI얼라이언스를 기반으로 한 개인형 AI비서(PAA)서비스를 소개하고, 하민용 CDO는 AI 데이터센터(AI DC) 사업 전략에 대하여 공유할 예정이며, 이후 현지 우수 인재들과 함께 최신 AI 기술과 업계 동향에 대하여 공유하는 세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안정환SK텔레콤 기업문화 담당은 "급격하게 변화하는 AI 업계에서 글로벌 선두 기업의 기술과 경험을 보유한 우수 인재와 교류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핵심 인재들과 SK의 AI 성장 비전을 공유해 나가면서, 미래 성장에 필요한 해외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86-12 금성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33-0807
  • 팩스 : 02-333-0817
  • 법인명 : (주)파이낸셜신문
  • 제호 : 파이낸셜신문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8228
  • 등록일자 : 2009-4-10
  • 발행일자 : 2009-4-10
  • 간별 : 주간  
  •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25
  • 등록일자 : 2009-03-25
  • 발행일자 : 2009-03-25
  • 간별 : 인터넷신문
  • 발행 · 편집인 : 박광원
  • 편집국장 : 임권택
  • 전략기획마케팅 국장 : 심용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권택
  • Email : news@efnews.co.kr
  • 편집위원 : 신성대
  • 파이낸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파이낸셜신문.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