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사 222.8%, 손해보험사 222.7%
올해 1분기 말 기초가정위험액 시행에 따라 보험사의 운영리스크가 증가하면서 보험사의 지급여력비율이 하락세를 보였다.
12일 금융감독원은 경과조치를 적용한 보험사의 1분기 말 지급여력비율(K-ICS)은 223.6%로 전 분기(232.2%) 대비 8.6%p 하락했다고 밝혔다. 지급여력비율은 가용자본을 요구자본으로 나눈 값이다.
생명보험사의 K-ICS 비율은 222.8%로 전 분기(232.8%) 대비 10.0%p 하락했고, 손해보험사의 K-ICS 비율은 224.7%로 전 분기(231.4%) 대비 6.7%p 하락했다.
1분기 말 경과조치 후 K-ICS 가용자본은 262조3천억원으로 전 분기(261조6천억원) 대비 6천억원 증가했다.
금감원은 할인율 하락에 따른 보험부채 증가 등으로 보험사의 기타포괄손익누계액이 10조3천억원 감소한 반면, 신계약 유입 등에 따른 조정준비금 증가(+6조4천억원) 및 1분기 당기손익 증가(+4조8천억원) 등에 기인한다고 분석했다.
1분기 말 경과조치 후 K-ICS 요구자본은 117조2천억원으로 전 분기(112조6천억원) 대비 4조6천억원 증가했다.
금감원은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지속적으로 증대되고 있는 만큼, 향후 취약 보험사 중심으로 충분한 지급여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감독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지급여력비율 변동 추이 (단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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