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기기 사용법, 고객 응대, 통장 제작 등 체험 기회 제공
NH농협은행 서울본부가 17일부터 20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는 '2024 서울진로직업박람회'에 참여한다고 17일 밝혔다.
농협은행 서울본부는 이번 서울진로직업박람회에서 대학생 봉사단 N돌핀과 함께 '은행원 직업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실제 은행 창구에서 쓰이는 통장단말기, 지폐계수기, 지정맥 센서 등 금융기기 사용법을 익히고, 직접 은행원이 되어 고객을 응대하고 통장을 만들어보는 체험을 제공한다.
정현범 본부장은 "올해도 미래의 주인공인 우리 학생들과 진로교육의 장에 참여하여 직업이해와 진로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NH농협은행은 청소년들에게 더 많은 맞춤형 금융관련 진로교육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전국 17곳에 금융교육센터를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강남청소년금융교육센터는 청소년들을 위한 진로교육 및 금융교육, 은행원직업체험, 금융사기예방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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