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긴급 금융지원
하나금융,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긴급 금융지원
  • 임영빈 기자
  • 승인 2024.07.19 10: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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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자금대출 지원, 카드값·보험료 납입 유예, 카드론 이자율 감면 등 조치

하나금융그룹이 전국적으로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다양한 긴급지원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우선, 하나금융그룹은 지역 이재민들의 생계지원을 위해 담요, 수건, 물티슈, 세면도구 등 주요 생필품을 담은 행복상자 2천개를 전달함과 동시에, 이재민들과 수해복구 인력들을 위한 이동식 밥차도 함께 지원한다.

(사진=하나금융그룹)
(사진=하나금융그룹)

이와 함께 이재민들의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신규대출, 만기연장, 금리우대, 보험료 및 카드결제대금 유예 등의 신속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그룹 관계사별로 하나은행은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개인에게 5천만원 이내의 긴급생활안정자금대출을 지원하며, 최대 1.0%p 범위내 대출금리를 감면한다. 또, 중소·중견기업·개인사업자에게는 5억원 이내의 긴급경영안정자금대출을 지원하며, 최고 1.3%p 범위 내 대출금리를 감면해준다.

이외에도 기존 여신 만기도래 시 원금상환 없이 최장 1년 이내의 만기 연장을 지원하고 분할 상환금에 대해서는 최장 6개월 이내에 상환을 유예한다.

하나카드는 신용카드 결제자금의 최대 6개월 청구 유예, 최대 6개월 분할상환 등의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또, 긴급금융서비스 신청 고객의 경우 장·단기 카드대출 이자율을 30% 인하한다.

하나생명은 보험료 납입 유예와, 보험계약대출 원리금 납입을 최대 12개월 유예하고 집중호우 피해 관련, 사고보험금 신청 건에 대해서는 최대한 신속하게 보험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하나손해보험은 집중호우 피해 관련 보험금 청구 시 사고 조사 완료 전이라도 추정보험금의 최대 50%까지 우선 지급하고,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장기보험 가입자에게는 최대 6개월까지 보험료를 납입유예 하는 금융지원을 제공한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고객들과 지역사회가 하루빨리 안정적인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 하겠다"며 "그룹 모두가 힘을 모아 집중호우 피해 극복을 위해 다양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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