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페이, 조재박 Inno. Biz 총괄 부사장 영입
네이버페이, 조재박 Inno. Biz 총괄 부사장 영입
  • 임영빈 기자
  • 승인 2024.09.03 13: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AI, 핀테크, 정책 자문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인사이트와 실질적 경험 보유

네이버페이가 조재박 전 삼정KPMG 부대표 겸 디지털본부장을 네이버페이 Inno. Biz(이노 비즈, Innovative Biz) 총괄 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

네이버페이는 혁신의 폭을 넓히고 가속화하기 위해 디지털과 AI, 핀테크, 정책 자문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인사이트와 실질적 경험을 가진 조재박 부사장을 영입했다고 설명했다.

조재박 네이버페이 Inno. Biz 총괄 부사장 (사진=네이버페이)
조재박 네이버페이 Inno. Biz 총괄 부사장 (사진=네이버페이)

조재박 신임 부사장은 1977년생으로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 학사 졸업(2001년), 노스웨스턴 켈로그 - 홍콩과기대 Executive MBA를 수료했으며 2016년부터 2024년까지 삼정KPMG에서 약 200명으로 구성된 디지털본부와 전사 AI센터를 이끌어온 금융 및 AI 전문가다.

조 부사장은 그간 국내 주요 금융사 및 기업의 디지털 전략 수립과 AI 도입, 혁신 및 전환을 주도해 왔다.

아울러 조 부사장은 금융위원회 금융발전심의회 위원(2022년~현재), 규제혁신TF 위원(2023년~현재)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AI프라이버시 민관정책협의회 위원(2023년~현재)을 역임하는 등 금융 및 AI 분야에서 다양한 정책 자문 활동도 수행하고 있다.

조 부사장은 "전 세계적으로 핀테크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국내 핀테크를 선도하고 있는 네이버페이에서 혁신 금융 사업을 더욱 발전시켜 글로벌 핀테크 플랫폼으로서의 경쟁력을 갖추고, 동시에 금융 소비자가 더욱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86-12 금성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33-0807
  • 팩스 : 02-333-0817
  • 법인명 : (주)파이낸셜신문
  • 제호 : 파이낸셜신문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8228
  • 등록일자 : 2009-4-10
  • 발행일자 : 2009-4-10
  • 간별 : 주간  
  •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25
  • 등록일자 : 2009-03-25
  • 발행일자 : 2009-03-25
  • 간별 : 인터넷신문
  • 발행 · 편집인 : 박광원
  • 편집국장 : 임권택
  • 전략기획마케팅 국장 : 심용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권택
  • Email : news@efnews.co.kr
  • 편집위원 : 신성대
  • 파이낸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파이낸셜신문.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