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 ESG전략협의회 개최... ESG비즈니스 체계적 확대
농협금융, ESG전략협의회 개최... ESG비즈니스 체계적 확대
  • 임영빈 기자
  • 승인 2024.11.28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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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준 회장, 제2차 ESG전략협의회 주재…"지속가능 목표 수립·경영에 활용"

NH농협금융지주가 지난 27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이석준 회장 주관으로 '제2차 농협금융 ESG전략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ESG 전략회의는 농협금융의 ESG 경영전략과 추진현황을 논의하는 최고 회의체로. ESG의 특정 영역을 강조했던 기존 '사회적가치 및 녹색금융협의회'에서 지난 10월에 ESG의 전 영역을 포괄하는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됐다.

이석준 NH농협금융지주 회장(사진 가운데)이 지난 27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제2차 농협금융 ESG전략협의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NH농협금융지주)
이석준 NH농협금융지주 회장(사진 가운데)이 지난 27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제2차 농협금융 ESG전략협의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NH농협금융지주)

농협금융은 이날 회의에서 2025년 농협금융 ESG 추진계획, 농협금융 사회적 가치(SV) 측정 현황, ESG경영 활동 우수사례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선 농협금융은 올해 처음으로 금융·비금융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창출되는 가치를 화폐 금액 단위로 산출하는 사회적 가치(SV) 측정을 추진하고 있다. 농협금융은 타 금융사와 차별화된 사회적 가치 측정 대상 활동을 추가 발굴 중이며 올해 말 보고서를 발간할 계획이다.

또, 내년에는 ‘ESG 경영 기반 지속구축 및 비즈니스 적용 본격화’라는 비전 아래 2025년 7대 중점과제·10대 중장기 발전과제를 중심으로 ESG 사업을 체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농협금융이 설정한 7대 중점과제는 여신·투자 전(全) 부문 환경요소 시스템 반영, 사회적 가치 기반 ESG 경영 확대, 탄소금융 비즈 확대 및 내실화, 기업 ESG 경영지원 체계 구축, 지속가능성 공시 대응을 위한 내부체계 정비, 변화관리 실행, 탄소중립 목표관리 강화다.

더불어 농협금융은 녹색금융 확대, 탄소금융비즈화, 기후관리체계 가동, 환경경영 강화, 생물다양성 관리, 인권경영체계 마련, Human Capital 강화, 상생 프로그램 확대, 대외평가 개선, 지속가능성 공시 대응을 중장기 10대 발전과제로 삼았다.

이석준 회장은 "사회적 가치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농협금융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구체적이고 정량적인 목표를 수립해 경영전략 등에 적극 활용해야 한다"며, "앞으로 도입될 ESG 공시 의무화 대응은 물론, 농협금융의 ESG 비즈니스가 더욱 확대되고 실행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전 계열사의 지혜와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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