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전문가 55% "2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 인하 예상"
채권전문가 55% "2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 인하 예상"
  • 임영빈 기자
  • 승인 2025.02.21 15: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금투협, 3월 채권시장지표

채권시장 전문가 55%는 오는 25일 열리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 인하 결정이 내려질 것으로 예상했다.

21일 금융투자협회는 '2025년 3월 채권시장지표'를 통해 "내수회복 지연으로 경기하방 리스크가 확대되어 2월 금통위의 기준금리 하락에 대한 예상이 직전 조사대비 증가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채권시장 전문가 45%는 금리 동결을 예상했다.

(사진=파이낸셜신문 DB)
(사진=파이낸셜신문 DB)

협회는 이달 12일부터 17일까지 채권보유 및 운용관련 종사자(196개 기관, 947명)르르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했고, 52개 기관 100명이 해당 설문에 응답했다. 업무별로는 운용(펀드매니저, 트레이더 등) 26명, 중개(브로커, IB업무자 등) 5명, 분석(애널리스트, 이코노미스트, RM업무자 등) 37명, 기타 32명이 설문에 참여했다.

종합 BMSI는 101.9로 전월(105.6) 대비 3.7p 하락했다. 협회는 기준금리 인하 응답자가 직전조사 대비 증가했으나, 미국의 관세 불확실성으로 인한 변동성 확대로 원달러 환율상승 전망이 강해지면서 3월 채권 시장 심리가 전월 대비 악화됐다고 분석했다.

금리전망 BMSI는 121.0으로 시장금리 관련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120.0) 대비 보합인 것으로 조사됐다.

시장금리는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가 있는 가운데 글로벌 관세 우려 등으로 변동성이 확대되어 금리상승 및 하락 응답자 모두 전월 대비 증가했다. 금리상승 응답자 비율은 16%로 전월(10%) 대비 6%p 상승했고, 금리하락 응답자 비율은 37%로 전월(30%) 대비 7%p 상승했다.

물가 BSIM는 96.0으로 물가 관련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91.0) 대비 호전됐다. 작년 국내 소매판매가 2023년 대비 2.2% 감소하는 등 내수 부진으로 인플레이션 우려가 일부 완화되며 물가하락 응답자 비율이 17%로 전월(6%) 대비 11%p 상승했다. 물가상승 응답자 비율은 21%로 전월(15%) 대비 6%p 상승했다.

환율 BMSI는 93.0으로 환율 관련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119.0) 대비 악화됐다. 원달러 환율이 여전히 높은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관세전쟁 현실화 우려로 3월 환율상승 응답자 비율이 21%로 전월(11%) 대비 10%p 상승했다. 환율하락 응답자 비율은 14%로 전월(30%) 대비 16%p 하락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86-12 금성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33-0807
  • 팩스 : 02-333-0817
  • 법인명 : (주)파이낸셜신문
  • 제호 : 파이낸셜신문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8228
  • 등록일자 : 2009-4-10
  • 발행일자 : 2009-4-10
  • 간별 : 주간  
  •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25
  • 등록일자 : 2009-03-25
  • 발행일자 : 2009-03-25
  • 간별 : 인터넷신문
  • 발행 · 편집인 : 박광원
  • 편집국장 : 임권택
  • 전략기획마케팅 국장 : 심용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권택
  • Email : news@efnews.co.kr
  • 편집위원 : 신성대
  • 파이낸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6 파이낸셜신문.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엔디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