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의 자추위 설치·운영으로 대표이사 선임 과정의 과정성·투명성↑
새마을금고중앙회(이하 중앙회)는 지난 2월에 인수한 MG캐피탈(옛 M캐피탈)의 신임 대표이사로 김병국 전(前) 신한투자증권 상무가 선임됐다고 21일 밝혔다.
중앙회는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자추위)를 설치한 이후 자회사 중 처음으로 서류 심사 및 면접 심사를 거쳐 대표이사 후보자를 MG캐피탈 주주총회에 추천했고, MG캐피탈 주총 및 이사회를 거쳐 김병국 신임 대표가 최종 선임됐다고 설명했다.
김병국 신임 대표는 연세대학교 경제대학원을 졸업했고, 신한금융투자를 거쳐 신한투자증권 상무를 맡았었다.
중앙회 자추위는 김병국 대표이사가 MG캐피탈의 현 상황을 심도 깊게 이해하고 있고 금융, 리스크관리, 인사·전략·총무 등 전문성과 시장 평판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추천했다고 전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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