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 블랙먼데이 이후 올해 들어 처음
코스피 지수가 급락하면서 올해 들어 처음으로 프로그램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가 발동됐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2분 11초에 코스피200선물지수의 변동으로 5분간 프로그램매매 매도호가의 효력이 정지됐다.
발동 시점 당시 코스피200선물(최근월물)지수는 312.05p로 전 거래일 종가(329.15p) 대비 5.19%(17.10p) 하락했었다.
사이드카는 코스피200선물지수가 5% 이상 상승 또는 하락해 1분간 지속됐을 시 발동되고, 향후 5분간 프로그램매매 매도호가의 효력이 정지된다. 발동 5분 경과 후에는 사이드카가 자동 해제되면서 호가효력이 발생한다.
사이드카 발동 당시 기준 프로그램매매 거래규모가 순매도 2천928억원이었다.
한편, 코스피 시장에서는 세계 증시가 급락했었던 2024년 8월 5일 '블랙먼데이' 당시 매도 사이드카, 이튿날인 6일에는 급등으로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된 바 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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