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현대, 차별화된 설계와 품질로 고품격 주거단지 명성과 불변의 가치 이어져
디에이치·힐스테이트 브랜드 파워, 독보적인 기술과 상품성으로 주거 패러다임 전환 선도
현대건설은 '현대아파트'에 얽힌 고객들의 60년 추억을 소환하는 '현대아파트 공모전'을 개최해 고객들의 생생한 브랜드 경험과 가치를 통해 주거 트렌드 변화를 조명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현대아파트(현대홈타운, 현대홈타운스위트, 하이페리온, 힐스테이트, 디에이치 포함) 에 거주했던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현대아파트에서 경험했던 의미있는 추억이 담긴 사진과 물품을 간략한 설명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특히 2000년 이전의 과거 사진과 물품은 우대하여 선정할 예정이며, 응모 내용의 인스타그램 업로드 이벤트가 함께 실시된다고 현대건설은 설명했다.
'현대아파트 공모전'의 접수 기간은 이달 7일부터 내달 16일까지로, 우편 또는 이메일로 응모하면 된다. 응모작 중 총 1천명을 선정해 1~3등은 백화점 상품권(100만원/20만원/5만원)을 시상하고, 인스타그램 참여상은 음료 기프티콘을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수상 작품은 추후 온라인 영상, 오프라인 전시회를 통해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현대아파트 고객들이 '살아온 곳'에 대한 의미를 조명하기 위해 마련한 소통과 공감의 장"이라며 "고객들의 소중한 경험과 가치는 앞으로 하이엔드 주거를 위한 상품, 디자인, 서비스 개선 등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건설은 1964년 마포아파트를 시작으로 지난 60년간 '현대아파트'를 전국 곳곳에 건설해왔다. 압구정 현대아파트는 대한민국 첫 15층 대단지 아파트로 공사 착수 50년을 맞이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현대건설은 차별화된 주거 상품과 기술력으로 '사는 곳'에 대한 패러다임 전환을 선도해왔으며, 디에이치와 힐스테이트 브랜드를 통해 '현대아파트'가 쌓아온 가치와 철학을 이어가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