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천, 여의도 윤중로, 잠실 석촌호수 등에 벚꽃 즐기려는 상춘객들 몰려
서울 자치구 내에서 잘 알려진 지역 벚꽃 명소에도 시민들 발길 잇달아
서울 자치구 내에서 잘 알려진 지역 벚꽃 명소에도 시민들 발길 잇달아
이번주 부터 서울에서도 벚꽃이 한창 피어나기 시작하면서 벚꽃을 즐기려는 상춘객들의 발길이 몰리고 있다. 이미 잘 알려진 명소는 물론, 각 자치구별 명소에도 시민들이 방문하고 있다.
석촌호수가 있는 서울 송파구는 지난 6일까지 2025 호수벚꽃축제를 개최했다. 석촌호수 둘레를 감싸는 산책로 2.6㎞ 전 구간에 경관 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도 벚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양재천이 있는 서울 서초구는 양재천 영동1교부터 영동2교까지 구간에 LED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오는 27일까지 '벚꽃 등 축제'를 진행하고 있다. 야외조각전, 미디어아트전, 플리마켓, 푸드트럭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준비했다.
금천구는 안양천 뚝방길 7km 코스에 있는 벚나무 1천여 그루 중 일부에 조명을 설치했다. 서울대공원에서도 800m에 이르는 왕벚나무 터널길에 걸으며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기도 했다.
서울의 최대 규모 벚꽃 행사 중 하나인 여의도 봄꽃축제는 8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다. 이에 따라 교통통제는 13일 오후 10시까지 이뤄진다. 서울시는 여의도 봄꽃축제에 하루 최대 80만명 이상이 여의도 윤중로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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