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외국인 고객 전담 창구 전국 12곳으로 확대
우리은행, 외국인 고객 전담 창구 전국 12곳으로 확대
  • 임영빈 기자
  • 승인 2025.04.2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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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벡·러시아·베트남·미국 특화 전담 창구 추가…네팔어 상담 서비스 첫 도입

우리은행이 외국인 고객 전담창구 'Global Desk'를 전국 12개 지점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우리은행의 Global Desk는 외국인 고객에게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전용 창구로, 이번에 천안금융센터, 인천항금융센터, 연수동지점, 동평택지점 등 4개 지점이 신규 추가됐다.

(사진=우리은행)
(사진=우리은행)

기존 운영해왔던 지점은 구로본동지점, 서울대학교지점, 신제주금융센터, 서귀포지점, 김해금융센터, 광희동금융센터, 의정부금융센터, 본점영업부 등 총 8곳이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4개 지점에서는 각국 언어와 문화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점별로 천안금융센터(우즈베키스탄·러시아 특화), 연수동지점(러시아 특화), 인천항금융센터(베트남 특화), 동평택금융센터(미국 특화)에서는 계좌개설, 스마트뱅킹, 환전·송금 업무뿐만 아니라 고객 맞춤형 금융상품 상담까지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우리은행은 고객센터를 통해 영어, 러시아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12개 외국어 유선상담을 지원 중이다. 이달 1일에는 베트남 국적 고객 증가에 맞춰 베트남어 가능 상담원을 추가 배치했고, 18일부터는 네팔어 상담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한 바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외국인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Global Desk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언어 지원과 맞춤형 서비스로 외국인 고객의 금융 접근성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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