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가노트
'계절의 여왕 5월의 아침'
5월 이른 아침 하늘을 보니 구름은 끼어 있지만 그래도 계절의 여왕이라고 하는 5월을 생각하며 집에서 멀지않은 *탄천(炭川)으로 발길을 향했다
하천변(河川邊)에 도착하니 어젯밤 비가 제법 내려 맑고 깨끗한 물이 하천을 채우며 흐른다. 그리고 맑게 흐르는 물위에는 하얀 왜가리와 물오리들이 떼 지어 평화롭게 놀고 있어 봄의 정취를 한껏 더해준다.
또 하천변 옆에 심어놓은 유채 밭의 노란 꽃들은 깨끗한 아침이슬을 머금고 있어 싱그러움을 더해주고 쭉 뻗어 있는 탄천길은 젊은이 들이 간간히 무리지어 라이딩(Riding) 하고 있으니 탄천의 5월 아침은 싱싱하면서 풋풋한 향기로 가득하다.
싱그럽고 상쾌한 봄 향기를 가슴에 안고 나도 카메라렌즈 속에서 젊은이들과 함께 라이딩 하며 카메라셔터를 눌러보았다.
*탄천(炭川) 순우리말로는 숯내라고 한다.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법화산에서 발원하여 성남시, 송파구, 강남구를 거쳐 한강으로 흐르는 하천으로 총연장 35.6km이다.[파이낸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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