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스톤 후원 토요타 프리우스 PHEV 클래스 2차전 이율 우승
브리지스톤 후원 토요타 프리우스 PHEV 클래스 2차전 이율 우승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5.05.26 17: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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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지스톤, 2년 연속으로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프리우스PHEV 클래스 후원
전남 영암군 KIC에서 2차전 열려…이율(레드콘모터스포트)이 25분35초629로 우승
오는 7월12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프리우스 PHEV 클래스 3차전 열려
2025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프리우스 PHEV 클래스 2차전에서 1, 2, 3위를 차지한 레드콘모터스포트 이율 선수(가운데), 부산과학기술대학교 강창원 선수(왼쪽), 어퍼스피드 송형진 선수(오른쪽). (사진=황병우 기자)
2025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프리우스 PHEV 클래스 2차전에서 1, 2, 3위를 차지한 레드콘모터스포트 이율 선수(가운데), 부산과학기술대학교 강창원 선수(왼쪽), 어퍼스피드 송형진 선수(오른쪽). (사진=황병우 기자)

글로벌 타이어·고무 제조 브랜드 브리지스톤의 국내법인 브리지스톤 타이어 세일즈 코리아(이하 브리지스톤)가 후원하는 2025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프리우스 PHEV 클래스가 지난 25일 전라남도 영암군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에서 2차전을 갖고 스피드 경쟁을 이어갔다.

26일 브리지스톤에 따르면, 2025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프리우스 PHEV 클래스는 친환경 기술의 진보와 박진감 넘치는 승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레이스다. 브리지스톤이 지난 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프리우스 PHEV 클래스에 스포츠 타이어 '포텐자(POTENZA) RE-71RS'를 후원하고 있다. 

브리지스톤 관계자는 "전 세계 모터스포츠 무대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은 브리지스톤이 국내의 지속 가능한 모터스포츠의 가능성과 발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전라남도 영암군 KIC에서 25일 열린 2025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차전은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을 주제로 행사가 진행됐다.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은 아시아의 문화 교류와 국내 모터스포츠의 세계화를 위해 슈퍼레이스가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진행하는 대회다.

프리우스 PHEV 클래스 2차전 결승에서 총 16명의 선수가 9랩을 돌며 경쟁했다. 치열한 접전 끝에 레드콘모터스포트 소속 이율 선수가 25분35초629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작년에 시즌 챔피언에 올랐던 부산과기대 강창원 선수는 경기 초반 선두로 주행을 이어가다 종반에 들어서며 송형진을 추월해 추격해 온 이율에게 추월을 허용하며 2위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개막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어퍼스피드의 송형진 선수는 25분42초887의 기록으로 3위에 랭크됐다.

한편, 브리지스톤 후원 프리우스 PHEV 클래스의 3차전은 오는 7월 12일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나이트 레이스'로 치러질 예정이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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