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 美 레이시온·쉴드AI와 기술·개발협력 MOU 체결
LIG넥스원, 美 레이시온·쉴드AI와 기술·개발협력 MOU 체결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5.05.29 18: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레이시온과 RAM Block-Ⅱ기술협력사업 추진
쉴드AI와 유무인복합·자율작전 등 AI 역량 고도화 '맞손'
박태식 LIG넥스원 미사일시스템사업부문장(왼쪽)과 마이크 민 레이시온 인도태평양 사업개발 부사장(오른쪽)이 28일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 2025) 현장에서 레이시온과 RAM Block-Ⅱ 기술협력생산(TCP)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LIG넥스원)
박태식 LIG넥스원 미사일시스템사업부문장(왼쪽)과 마이크 민 레이시온 인도태평양 사업개발 부사장(오른쪽)이 28일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 2025) 현장에서 레이시온과 RAM Block-Ⅱ 기술협력생산(TCP)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LIG넥스원)

LIG넥스원이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한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 2025) 현장에서 미국 방산기업, 테크기업과 잇달아 기술·개발협력을 위해 손을 잡았다고 29일 밝혔다.

우선 LIG넥스원은 레이시온(Raytheon)과 손잡고 대함유도탄 방어 유도탄 RAM Block-II 기술협력생산(TCP) 사업을 추진한다.

LIG넥스원은 28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한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 2025) 현장에서 레이시온과 RAM Block-Ⅱ기술협력생산(TCP)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RAM(Rolling Airframe Missile)은 레이시온이 개발한 단거리 함대공 유도탄으로 적의 대함미사일 등의 위협으로부터 함정의 생존 가능성을 보장하기 위한 대함 방어체계다.

LIG넥스원은 RAM 원제작사인 레이시온과 2008년부터 2016년까지 국내 최초의 유도탄 기술협력생산인 RAM Block-Ⅰ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고, 상호 협력을 통해 쌓아온 경험과 기술력을 활용해 RAM Block-Ⅱ기술협력생산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RAM Block-Ⅱ국산화 품목 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라고 LIG넥스원은 덧붙였다.

LIG넥스원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해외 선진기술을 확보하고 구성품 국산화를 통해 미국 등 수출 시장을 확대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LIG넥스원은 AI 기반 자율운항 분야의 대표적인 테크기업인 미국 쉴드AI(Shield AI)와 유무인복합·자율작전 시스템 등 미래전장에 최적화된 핵심 솔루션 개발 역량 고도화를 위해 뜻을 모았다.

같은 날 LIG넥스원은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 2025) 현장에서 쉴드AI와 '미래 전장에 특화된 공동 솔루션 개발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쉴드AI의 무인화 플랫폼과 무장 체계·센서를 비롯한 LIG넥스원의 임무 장비 통합, 유무인복합 임무 환경에 최적화된 자율작전 체계 개발, 글로벌 시장 공동 개척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검토·추진한다.

신익현 LIG넥스원 대표(왼쪽)와 브랜든 쳉 쉴드AI 공동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가 28일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 2025) 현장에서 '미래전장에 특화된 공동 솔루션 개발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LIG넥스원)
신익현 LIG넥스원 대표(왼쪽)와 브랜든 쳉 쉴드AI 공동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가 28일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 2025) 현장에서 '미래전장에 특화된 공동 솔루션 개발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LIG넥스원)

유무인복합체계(MUM-T)를 중심으로 초지능·초연결·초융합에 기반한 무기체계가 빠르게 첨단화·고도화되며, 이를 뒷받침할 운영 솔루션 개발 및 플랫폼 통합 역량 확보는 국방 분야의 중요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LIG넥스원은 무인체계, 유도무기, 감시정찰 등의 분야에서 쌓아온 기술력에 쉴드AI의 검증된 AI 플랫폼을 접목해 진화하는 전장 환경을 선도하기 위한 미래 무기체계 R&D를 주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86-12 금성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33-0807
  • 팩스 : 02-333-0817
  • 법인명 : (주)파이낸셜신문
  • 제호 : 파이낸셜신문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8228
  • 등록일자 : 2009-4-10
  • 발행일자 : 2009-4-10
  • 간별 : 주간  
  •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25
  • 등록일자 : 2009-03-25
  • 발행일자 : 2009-03-25
  • 간별 : 인터넷신문
  • 발행 · 편집인 : 박광원
  • 편집국장 : 임권택
  • 전략기획마케팅 국장 : 심용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권택
  • Email : news@efnews.co.kr
  • 편집위원 : 신성대
  • 파이낸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6 파이낸셜신문.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엔디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