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생명보험이 지난 12일 한국클라우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장기요양서비스 연계형 IT시스템 공동 기획 및 연구, 보험설계사와 요양기관 간 연동 시스템 구축 방안 모색 등 고령화 사회 진입과 함께 급증하는 건강관리 및 요양 수요에 함께 능동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연계 플랫폼은 고객의 요양 니즈와 KDB생명의 보장 컨설팅을 통합해 상담부터 고객이력 관리까지 자동화된 원스톱 관리 시스템 구조를 구축하는 방향으로 검토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KDB생명은 보험사(KDB생명), 요양기관, 그리고 고객까지 삼자 연계 체계를 고도화하여, 디지털 기반 시니어 케어서비스의 사업모델을 갖출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KDB생명은 지난달 29일 요양 전문기업인나우케어컴퍼니와 업무협약(MOU) 체결을 통해 KDB생명 보험설계사를 요양상담과 컨설팅 역량을 겸비한 '케어플래너 FC'로 육성하는 교육과정 및 운영체계를 구축 중이다.
특히, 나우케어컴퍼니의 전국 방문요양센터 운영 경험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KDB생명은 장기요양사업 실무 컨설팅, 보험설계사(FC) 대상 실무 중심 교육 커리큘럼 개발 등의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수립하고 있다.
또, KDB생명은 지난 5월 1일 경기도 고양시에 데이케어센터 1호점을 개소해 요양시장과 보험시장을 연계하고자 하는 노력을 본격화하고 있다.
KDB생명 관계자는 "'보험과 요양의 융합으로 고객의 삶을 설계하는 KDB생명'이라는 캐치프레이즈 하에 데이케어센터 개소 및 전문업체와의 MOU 체결"이라며 "단순히 보험 판매만이 아닌 요양 서비스까지 고객 생애주기 전반을 설계하는 '웰에이징 파트너(WELL-AGING PARTNER)'로의 전환을 꾀하고 있다"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