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서민·취약계층 맞춤 포용금융 강화
하나은행, 서민·취약계층 맞춤 포용금융 강화
  • 임영빈 기자
  • 승인 2025.08.17 14: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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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상환 취약차주 금융비원 지원 한도 증액, 주거 관련 이자비용 절감 등 혜택 제공

하나은행이 경기 불황 속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청년 등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포용금융을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세부적으로 하나은행은 성실상환 취약차주에 대한 금융비용 지원 프로그램 한도 증액, 청년·서민대상 금융상품인 햇살론유스 신규 차주에 대한 이자 캐쉬백 실시, 주택담보대출 사회적배려대상자 우대금리 적용 등 총 3개 부문에 걸쳐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하나은행 제공)
(하나은행 제공)

먼저, 하나은행은 현재 운영 중인 성실상환 취약차주 프로그램의 지원 한도를 10억원에서 20억원으로 증액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신용점수가 낮거나 다중 채무를 보유한 취약 차주가 대상으로 한다. 6%를 초과하는 신용대출 기한 연장 대상 차주에 대해 6%를 초과한 이자금액을 재원으로 최대 3% 범위 내에서 해당 대출의 원금을 매월 자동 상환해 준다.

하나은행은 청년층의 금융 애로를 해소하고 제도권 금융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햇살론유스 신규 차주에 대한 금융지원도 강화한다. 대출 취급 후 1년간 대출잔액의 2%에 해당하는 금액을 매월 하나머니를 통해 제공하여 청년들의 금융 비용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번 이자캐쉬백 프로그램은 이달 25일 시행 예정이다.

또, 하나은행은 주거 관련 이자 비용을 절감해 주는 사회적배려대상자 우대금리를 신설한다. 하나은행은 한부모가정, 기초생활수급권자, 다문화가정, 장애인 등 사회적배려대상자에 대한 우대금리 항목을 이달 19일 출시 예정인 하나원큐아파트론2에 적용하여 최대 0.4% 범위 내에서 취약계층의 주거비용 절감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하나은행은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진정성 있는 포용금융을 실천해 왔다. 현재까지 약 11만8천명의 고객이 신규 대출금리 인하, 성실상환 취약차주 대출 원금 자동상환, 저신용자의 중도상환해약금 면제 등 다양한 형태의 금융 비용 절감 혜택을 받았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고물가와 불확실한 경제 상황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과 청년 등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금융혜택을 제공해 드리기 위해 폭 넓은 맞춤형 금융지원을 시행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하나은행은 사회 전반에 걸쳐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는 실질적 포용금융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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