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외국인 유학생 금융교육…"안정적인 한국 생활 지원"
하나은행, 외국인 유학생 금융교육…"안정적인 한국 생활 지원"
  • 임영빈 기자
  • 승인 2025.09.17 11: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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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좌 개설, 체크카드·ATM 사용법, 금융사기 예방 방안 등 맞춤형 내용 구성

하나은행이 국내 거주 중인 외국인 유학생의 안정적인 한국 생활 지원을 위한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2024년부터 서울글로벌센터와 협력해 국내 거주 중인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금융교육을 진행해 왔다. 서울글로벌센터는 외국인 주민과 유학생이 글로벌 도시 서울에서 안정적으로 정주하고, 취업과 창업을 통해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울특별시 산하 외국인 종합지원기관이다.

(하나은행 제공)
(하나은행 제공)

하나은행은 올해 고려대학교를 시작으로 동국대학교와 연세대학교에서 외국인 유학생이 한국에서 편리하게 생활하기 위한 기본적인 금융정보는 물론 금융사기 예방 교육까지 실시해 한국 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 중심의 교육을 실시했다.

금융교육은 외국인 유학생을 위해 영어와 한국어 2가지 언어로 진행했다. 기본적인 금융정보인 계좌 개설 방법, 체크카드 및 ATM 사용법, 스마트폰 뱅킹 및 인증서 발급 교육 등과 함께 보이스피싱, 불법 환전, 대포통장 등 금융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참가한 인도네시아 학생은 "익숙하지 않은 한국의 금융 환경에 적응하느라 어려움이 있었지만 하나은행의 자세하고 꼼꼼한 설명이 큰 도움이 됐다"며 "특히, 대포통장 및 보이스피싱 예방법과 외국인대상 금융사기 사례 교육을 통해 금융사고를 사전에 방지하여 안심하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남겼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금융교육을 통해 한국생활에 원활히 적응하고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치길 기대한다"며 "하나은행은 외국환 전문은행으로서 외국인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에 부합하는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은행은 해외에 있는 외국인이 입국 전 계좌 개설을 위한 필수 정보를 등록할 수 있는 '입국 전 사전정보 등록 서비스'를 출시하는 등 외국인 고객의 편의성 증대를 위한 노력에 앞장서고 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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