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정책금리 인하..."국내 경제 영향 제한적일 것"
미 정책금리 인하..."국내 경제 영향 제한적일 것"
  • 임권택 기자
  • 승인 2025.09.18 09: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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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 거시경제금융회의 개최
글로벌 불확실성 요인에 대응해 거시경제·금융시장 안정적 관리에 만전
美 관세정책·경제지표 등 불확실성 요인 면밀히 모니터링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한 경제수장들이 18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확대 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찬진 금융감독원장, 구 부총리, 이억원 금융위원장, 유상대 한국은행 부총재. /사진=연합뉴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한 경제수장들이 18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확대 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찬진 금융감독원장, 구 부총리, 이억원 금융위원장, 유상대 한국은행 부총재. /사진=연합뉴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8일(목) 07:30, 전국은행연합회관에서 관계기관 합동 '확대 거시경제금융회의'를 개최하여 이날 새벽(한국시간)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인하 결정에 따른 글로벌 금융시장 동향 및 국내 금융·외환시장 영향을 점검하고 대응방향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한국은행 이창용 총재 이창용(영상참석), 금융위원회 이억원 위원장, 금융감독원 이찬진 원장, 한국은행 유상대 부총재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美 연준이 시장의 예상대로 정책금리를 25bp 인하하고 앞으로도 금리 인하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되어, 국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평가했다.

또한, 향후 美 관세협상 진행상황, 가계부채 및 부동산시장 동향, 석유화학 등 주력산업 경쟁력 강화 등에 초점을 맞춰 기관 간 수시로 긴밀히 소통하며 거시경제·금융시장을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가기로 했다. [파이낸셜신문=임권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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