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크리에이터 대상 '비대면 해외송금 받기' 우대서비스 강화
농협은행, 크리에이터 대상 '비대면 해외송금 받기' 우대서비스 강화
  • 임영빈 기자
  • 승인 2025.09.29 11: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구글·메타 수익금 송금액 건당 2만달러, 연간 10만달러로 확대

NH농협은행이 해외에서 콘텐츠 수익을 얻는 유튜버·인플루언서 등 크리에이터 고객을 위한 '비대면 해외송금 받기'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

비대면 해외송금 받기 서비스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의 플랫폼을 운용하는 구글과 메타의 수익금 송금액을 별도의 서류 제출 없이 NH올원뱅크로 고객이 직접 수령하는 서비스다.

(사진=NH농협은행)
(사진=NH농협은행)

기존 한도는 건당 5천달러, 연간 5만달러 이하까지였으나, 이번 개편에서 건당 2만달러, 연간 10만달러로 확대했다.

아울러 농협은행은 달러(USD), 엔화(JPY), 유로(EUR) 50% 및 기타 통화 30% 환율 우대, 송금수수료 50% 면제, NHAll100자문센터의 금융·세무·부동산 분야 맞춤형 종합자산관리서비스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종합자산관리는 고객 자산 현황에 따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농협은행 주(主)거래 영업점에서 신청할 수 있다.

조장균 농협은행 외환사업부장은 "해외 플랫폼에서 수익을 창출하는 크리에이터의 편의를 위해 우대서비스 개편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필요한 외환 상품 및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86-12 금성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33-0807
  • 팩스 : 02-333-0817
  • 법인명 : (주)파이낸셜신문
  • 제호 : 파이낸셜신문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8228
  • 등록일자 : 2009-4-10
  • 발행일자 : 2009-4-10
  • 간별 : 주간  
  •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25
  • 등록일자 : 2009-03-25
  • 발행일자 : 2009-03-25
  • 간별 : 인터넷신문
  • 발행 · 편집인 : 박광원
  • 편집국장 : 임권택
  • 전략기획마케팅 국장 : 심용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권택
  • Email : news@efnews.co.kr
  • 편집위원 : 신성대
  • 파이낸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파이낸셜신문.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