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이 1일 발표한 '9월 수출입 현황(잠정치)에 따르면 수출은 660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2.7%(74억1천만 달러↑) 증가했고, 수입은 564억 달러로 8.2%(42억9천만달러 달러↑) 증가했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96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1~9월 누적 수출액은 5천198억 달러로 1년 전보다 2.2% 증가했고, 수입액은 4천693억 달러로 0.5%가 감소했다. 1~9월 무역수지 누적액은 505억달러로 1년 전보다(366억 달러) 139억 달러가 늘었다.
올 들어 수출 추이를 보면, 1월 547억 달러(-10.1%), 2월 521억 달러(0.4%), 3월 565억 달러(2.7%), 4월 561억 달러(3.5%), 5월 580억 달러(-1.3%), 6월 573억 달러(4.4%), 7월 575억 달러(5.7%), 8월 576 억달러(1.2%), 9월 660억 달러(12.7%)를 보였다.[파이낸셜신문=임권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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