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中 광둥성과 신산업 협력... 광둥성 GDP 2조달러로 한국GDP의 1.1배
한국, 中 광둥성과 신산업 협력... 광둥성 GDP 2조달러로 한국GDP의 1.1배
  • 임권택 기자
  • 승인 2025.10.20 10: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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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화) '제10회 한-광둥 발전포럼' 중국 광둥성에서 개최
수소, AI, 바이오 등 신산업 분야 협력 논의 및 우리 기업 중국시장 확대 지원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산업통상부 박종원 통상차관보는 20(월)-21(화) 일정으로 중국 광둥성을 방문하여 '제10회 한-광둥 발전포럼' 참석, 광둥성 장궈즈(長國智)부성장 양자 회담 등 중국 내 경제규모 1위인 광둥성과의 경제·산업 협력 강화를 위한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광둥성은 중국 내 31개 성시 중 지역총생산(GRDP) 1위, 대외교역 규모 1위 지역이다. 지난해 우리와의 교역액은 약 576억달러(한국 6위 무역 대상국 호주(456억달러) 보다 높은 수준)로 한중 총교역액의 18%(중국 내 장쑤성(江蘇省)에 이어 2위)를 차지하고 있다.

광둥성에는 현대차 수소연료전지 공장, LG디스플레이 OLED 공장 등 약 1천600개의 우리 기업들이 진출해 있다.

중국 광둥성은 지난해 지역총생산(GRDP)은 14조1천634억 위안(약 1조9천892억 달러), 한국 GDP(약 1조8천697억 달러)의 1.1배에 달하는 규모이다. 지난해 대외교역 규모는 9조1천126억 위안(약 1조2천798억 달러)이다.

'한-광둥 발전포럼'은 올해 10회를 맞이했으며 한국과 중국 지방정부 간 첫 번째 고위급 협력 채널이다. 동 포럼을 통해 한국과 광둥성 정부 및 협회 관계자, 기업인 등 참석해 투자정책을 공유하고 수소, AI, 바이오 등 신산업분야 협력 확대 및 우리 기업의 중국 내수시장 참여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박 차관보는 포럼 축사를 통해 글로벌 통상환경 불확실성과 한중 산업관계가 다변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 중국 지방정부와의 협력 강화를 통해 기업의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지원할 계획임을 설명하고, 특히 중국 첨단산업 중심지인 광둥성과 수소, AI, 바이오 등 신산업분야에서 투자·무역 확대를 위한 협력 계기를 지속 발전시켜 나가자고 제안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에 장궈즈 광둥성 부성장과 면담을 갖고 광둥성에 진출한 우리 투자 기업들에 대한 지원과 더불어 공급망 안정화, 신산업분야 협력 확대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수출통제 강화 속에서도 광둥성측의 협조에 사의를 표하고 이러한 협력이 지속되어 양국 간 원활한 무역관계에기여할 필요가 있음을 전달할 예정이다.

산업통상부는 앞으로도 중국 주요 지방정부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우리 기업들의 대중국 비즈니스에 기여하는 실질적 협력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파이낸셜신문=임권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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