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그린엔푸드 협약..."가맹점의 안정적인 경영 환경 조성"
신한은행, 그린엔푸드 협약..."가맹점의 안정적인 경영 환경 조성"
  • 임영빈 기자
  • 승인 2025.10.24 12: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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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가맹점 성장 지원을 위한 맞춤형 금융서비스 구축

신한은행이 그린엔푸드와 프랜차이즈 가맹점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그린엔푸드는 닭강정 프랜차이즈 브랜드 '강정천하'를 운영하는 외식 전문기업으로, 가맹점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창업 초기부터 실질적인 지원 혜택을 제공하는 등 건전한 프랜차이즈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김기흥 신한은행 영업추진2그룹장(사진 왼쪽)과 김병갑 그린엔푸드 대표가 지난 22일 경기도 용인시 소재 그린엔푸드 본사에서 진행된 금융지원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김기흥 신한은행 영업추진2그룹장(사진 왼쪽)과 김병갑 그린엔푸드 대표가 지난 22일 경기도 용인시 소재 그린엔푸드 본사에서 진행된 금융지원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핵심역량을 연계한 금융서비스 공동 개발, 프랜차이즈 가맹점 대상 금융지원, 상호 잠재고객 확보 및 공동 활용, 신한은행 프랜차이즈 가맹금예치서비스 활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가맹본부와 은행이 협력해 가맹점의 안정적인 경영 환경을 조성하고, 창업 초기 자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한은행은 소상공인과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위한 맞춤형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그린엔푸드 관계자는 "본사와 점주가 함께 성장해야 진정한 프랜차이즈 성공모델이 완성된다"며 "이번 협약은 점주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고 장기적인 성공을 돕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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