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하이어다이버시티와 외국인 고객 금융서비스 강화 업무협약
신한은행, 하이어다이버시티와 외국인 고객 금융서비스 강화 업무협약
  • 임영빈 기자
  • 승인 2025.10.14 11: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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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웹 기반 금융서비스 연계 등 다방면 협업 전개

신한은행이 지난 13일 외국인 유학생 전용 플랫폼 기업인 하이어다이버시티와 외국인 고객 금융서비스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하이어다이버시티는 국내 거주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 체류에 필요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기업으로, HireVisa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외국인등록증 발급, 비자(Visa) 연장, 체류자격 및 거주지 변경 등 다양한 행정절차를 비대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승목 신한은행 고객솔루션본부장(사진 왼쪽)과 문준철 하이어다이버시티 이사가 지난 13일 서울시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외국인 고객 금융서비스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이승목 신한은행 고객솔루션본부장(사진 왼쪽)과 문준철 하이어다이버시티 이사가 지난 13일 서울시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외국인 고객 금융서비스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외국인 고객 금융 편익 증진을 위한 협업 추진, 외국인 고객 대상 공동 마케팅 추진 등 외국인 고객 편의성 제고를 위한 다방면의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국내 거주 외국인 고객의 금융 접근성과 생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외국인 플랫폼과 협업해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동대문지점, 수원역지점, 온양금융센터에서 일요일 영업을 시행하고 있고, 경상남도 김해시, 서울시 독산동, 경기도 안산시에 외국인중심영업점을 운영 중이다. 이와 더불어 지난 9월 30일에는 외국인 근로자 전용 신용대출 상품인 SOL 글로벌론을 출시한 바 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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