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장된 DP 대신 공간 자체의 완성도로 승부
㈜대원이 김포 북변2구역에 공급하는 '칸타빌 디 에디션'이 21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대원은 칸타빌 디 에디션 모델하우스 자체를 하나의 고급 갤러리처럼 조성해 집의 본질과 브랜드 철학을 전달하는 새로운 방식을 선보인다.
이번에 공개된 칸타빌 디 에디션 모델하우스는 기존의 정형화된 분양 홍보관의 문법이라 할 수 있는 화려한 장식이나 과장된 연출 대신, '담과 뜰'이라는 한국적 요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절제된 디자인을 통해 방문객에게 감성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입구에서는 건축 과정을 예술로 승화시킨 이재용 작가의 타임랩스 사진 작품 '건축의 시간을 담다'가 방문객을 맞이한다. 오산의 '칸타빌 더퍼스트' 현장을 865일간 기록한 이 작품은, 집이 단순한 상품이 아닌 시간과 정성이 쌓인 삶의 공간임을 시각적으로 증명한다.
대원 관계자는 "이처럼 브랜드의 철학을 먼저 경험하게 한 뒤 단지 모형도와 입지 특장점을 살펴보게 하는 동선 설계는, 대원이 집에 대해 가진 진정성을 보여주는 대목이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모델하우스의 핵심은 '완성도 높은 평면' 그 자체다. 대원은 과도한 디스플레이(DP) 소품을 최소화하고, 고객이 실제 집의 구조와 공간감을 제대로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데 집중했다.
한편, 칸타빌 디 에디션은 지하 5층~지상 24층, 9개 동, 총 61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비규제지역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김포에 위치하며, 특히 단지 도보거리에 서울지하철 5호선 감정역(추진)이 계획되어 있다.
대원 관계자는 "이번 모델하우스는 아파트를 판매하는 공간이 아닌, 집에 대한 칸타빌의 철학을 공유하는 문화공간으로 기획했고 화려한 연출에 의존하기보다 평면의 완성도와 공간의 본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해, 제품 자체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주고자 했다"며 "이미 검증된 우수한 입지에 빼어난 상품성도 동시에 호평을 받고 있어 고객들의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12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4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10일 발표하며, 22일~24일 당첨자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칸타빌 디 에디션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2014-1(국민건강보험공단 김포지사 인근)에 위치한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