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작년 매출액 61조·영업이익 3조 돌파…역대 최대 실적 기록
현대모비스, 작년 매출액 61조·영업이익 3조 돌파…역대 최대 실적 기록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6.01.28 14: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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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액 61조1천181억원, 영업이익 3조3천575억원…전년 대비 각각 6.8%, 9.2% 증가
관세 여파 속에서도 핵심부품 중심 매출 성장…모듈 및 부품 제조 분야 47조8천1억원 기록
A/S 부품 분야는 글로벌 수요 강세와 우호적 환율 효과로 전년 대비 10.2% 늘어
현대모비스 용인 기술연구소 (사진=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 용인 기술연구소 (사진=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가 지난해 연결 기준으로 매출 61조1천181억원, 영업이익 3조3천575억원을 달성했다고 28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지난해 대비 각각 6.8%, 9.2% 늘어난 수치로, 모두 역대 최대 규모다. 

4분기 기준으로는 매출 15조3천979억원, 영업이익 9천305억원을 달성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은 4.7% 상승했으나 영업이익은 -5.6% 감소했다. 

현대모비스의 지난해 실적은 모듈조립과 부품제조 등 제조 분야가 견인했다. 이 사업 부문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한 47조8천1억원을 기록했다. 

북미 전동화 공장의 본격 가동과 더불어 전장부품 등 고부가가치 핵심부품 성장이 매출 증가를 이끌었고, 미국 관세 영향에도 전사적 손익개선 활동이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졌다라는 것이 현대모비스의 설명이다.

A/S 부품 사업 부문도 글로벌 수요 강세가 지속되고, 우호적 환율효과로 13조3천18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10.2% 증가한 수치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총 배당금을 6천500원으로 확대한 데 이어, 기 보유 중이던 자사주 70만주와 신규 매입한 자사주 156만주를 소각한 바 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주주환원 정책으로 TSR(Total Shareholder Return, 총주주수익률)을 32.8% 수준에서 이행했다. 

현대모비스는 올해에도 미래 모빌리티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거점 확대 등 시설투자도 차질없이 수행한다. R&D 투자는 올해 처음으로 2조원을 초과할 전망이다.

또한 지난해 CEO 인베스터데이에서 발표한 주주환원 정책을 일관성 있게 유지하며, 현금배당과 자기주식 매입 및 소각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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