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26] LG U+, '사람중심 AI' 초개인화 경험 중심 전시 준비 막바지
[MWC26] LG U+, '사람중심 AI' 초개인화 경험 중심 전시 준비 막바지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6.02.27 1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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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단계부터 AI 활용해 '사람중심 AI' 전시…QR코드 기반 맞춤 시나리오 제안
전시 공간에 4A 전략 반영…입장부터 퇴장까지 이어지는 '맞춤형 경험'
MWC26이 열리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피라 그란 비아(Fira Gran Via)’에서 LG유플러스 직원들이 전시관 완성을 위해 작업에 집중하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MWC26이 열리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피라 그란 비아(Fira Gran Via)’에서 LG유플러스 직원들이 전시관 완성을 위해 작업에 집중하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다음달 2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26(Mobile World Congress 2026)에서 선보일 전시관 막바지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27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올해 전시의 핵심 주제는 'Humanizing Every Connection(사람중심 AI)'으로,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기술과 서비스를 통해 만드는 미래상을 공개한다. LG유플러스는 사람중심 AI를 선보이기 위해 전시관 기획 단계부터 AI를 활용해 전시 스토리를 구성하고 공간을 설계했다.

이번 전시는 특히 '초개인화' 경험을 제공하는 데 집중했다고 LG유플러스는 강조했다. 관람객이 입장할 때에 간단한 정보를 입력하면 개별 QR코드가 발급되고, 이후 전시관 내 키오스크에서 QR을 스캔할 때마다 유형별 맞춤 체험 시나리오가 추천된다. 

체험을 진행하며 쌓인 데이터는 이후 콘텐츠에 실시간으로 반영돼 퇴장 직전 관람할 수 있는 AI 미디어아트에 반영되며, 미디어아트는 퇴장 시 굿즈로 제작해 증정된다. 입장부터 퇴장까지 이어지는 모든 경험을 개인별 맞춤으로 제공하는 구조라고 LG유플러스는 설명했다.

전시관 구조에도 핵심 주제인 사람중심 AI가 반영됐다고 덧붙였다. 전시관은 중앙 미디어아트 공간을 중심으로 주요 전시 아이템이 배치되는 방사형(Radial) 구조로 설계됐다. 관람객의 여정이 마지막 단계인 미디어아트 공간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구성했다. 

전시관 공간 설계에도 LG유플러스가 제시해 온 4A(Assured, Adaptive, Accompanied, Altruistic) Intelligence 전략을 반영하는 등 기술이 아닌 사람이 중심이 되는 경험을 제공하겠다는게 LG유플러스의 목표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고객이 신뢰하고, 안심(Assured)하고 쓸 수 있는 AI 기술을 기반으로, 개인에게 최적화된(Adaptive) 경험을 제공하는 단계, 일상 전반을 함께하는(Accompanied) 단계를 거쳐 궁극적으로는 세상과 인류를 밝게 만드는(Altruistic) AI로 확장되는 흐름을 전시 동선에 담았다"라고 전했다. 

이밖에도 이번 전시에는 모바일 도슨트를 도입해 QR코드로 오디오 가이드 및 아이템별 모바일 브로셔를 제공한다. 별도 안내 인력이 없어도 관람객들이 모바일 도슨트를 활용해 자유롭게 전시관을 관람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축적된 데이터는 전시 운영 방식에도 반영된다.

장준영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은 "올해 전시는 AI 기술을 보여주는 공간이 아니라, AI가 사용자의 맥락을 이해하고 연결하는 과정을 구현한 공간"이라며 "MWC 현장에서 사람중심AI 기반 서비스 방향성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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