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LG유플러스와 외국인 유학생 대상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우리은행, LG유플러스와 외국인 유학생 대상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 임영빈 기자
  • 승인 2026.03.08 13: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실제 사례 중심의 수법 안내, 대처법 전수…금융사기 예방 활동 지속 확대 방침

우리은행이 LG유플러스와 협력해 국내 체류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보이스피싱 예방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5일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외국인 대상으로 증가하는 금융사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언어 장벽으로 정보 접근이 어려웠던 유학생들을 고려해 강의를 중국어로 진행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우리은행이 LG유플러스와 협력해 지난 5일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에서 국내 체류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보이스피싱 예방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우리은행)
우리은행이 LG유플러스와 협력해 지난 5일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에서 국내 체류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보이스피싱 예방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우리은행)

교육 현장에서는 양사의 전문성을 살려 실질적인 대응 전략을 공유했다. 우리은행은 금융사기 예방 노하우와 기관 사칭 수법을 설명했고, LG유플러스는 보이스피싱에 악용되는 통신 환경과 최신 차단 사례를 소개했다. 이를 통해 유학생들은 단순 이론을 넘어 실생활에 즉시 적용 가능한 대처 방법을 익힐 수 있었다.

강의에 참여한 유학생들은 "중국어로 실제 사례를 접해 보이스피싱 구조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었다"며 소감을 남겼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외국인 유학생은 언어와 제도적 차이로 인해 금융사기에 취약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외국인 고객을 위한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업은 외국인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우리은행의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양사는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바탕으로 한 예방 중심의 금융교육을 강화할 방침이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86-12 금성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33-0807
  • 팩스 : 02-333-0817
  • 법인명 : (주)파이낸셜신문
  • 제호 : 파이낸셜신문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8228
  • 등록일자 : 2009-4-10
  • 발행일자 : 2009-4-10
  • 간별 : 주간  
  •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25
  • 등록일자 : 2009-03-25
  • 발행일자 : 2009-03-25
  • 간별 : 인터넷신문
  • 발행 · 편집인 : 박광원
  • 편집국장 : 임권택
  • 전략기획마케팅 국장 : 심용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권택
  • Email : news@efnews.co.kr
  • 편집위원 : 신성대
  • 파이낸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6 파이낸셜신문.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엔디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