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이 지난 7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광주FC 홈 개막전에서 광주FC의 2026 시즌 선전을 기원하며 후원금 10억원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노동일 광주FC 대표이사, 정일선 광주은행장이 참석했다.
광주은행은 광주FC의 메인 스폰서로서 2023년부터 매년 10억원씩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2024년에는 아시아챔피언스리그(AFC) 진출을 기념해 30억원의 후원금을 추가 지원하며 구단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스포츠 저변 확대에 힘을 보탰다.
올해 전달한 10억원을 포함해 광주은행이 2023년 이후 광주FC에 지원한 후원금은 총 70억원에 이른다. 이러한 지속적인 지원에 힘입어 광주FC는 시·도민 구단 최초로 AFC 8강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한편, 광주은행은 재정적 후원과 더불어 임직원의 참여를 통한 응원 문화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올해 홈 개막전에는 임직원 및 가족 100여 명이 경기장을 찾아 선수단을 응원했다. 이날 경기는 광주FC가 인천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3:2 승리를 거두며 승점 3점을 확보했다.
광주은행은 앞으로도 지역 대표 구단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정일선 광주은행장은 "광주FC가 보여준 도전과 성장은 지역민 모두에게 큰 자부심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광주FC가 더 큰 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