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저축은행 대환전용 대출 출시...중·저신용자 금융 지원
신한은행, 저축은행 대환전용 대출 출시...중·저신용자 금융 지원
  • 임영빈 기자
  • 승인 2026.03.20 14: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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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1억원 한도…올 상반기 중 출시 예정

신한은행이 저축은행 신용대출을 이용하는 중·저신용자의 금융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자 올 상반기 중 ‘저축은행 대환전용 대출’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저축은행 대환전용 대출은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의 아이디어로 시작된 '브링업 & 밸류업(Bring-Up & Value-Up)' 프로젝트를 저축은행권 전반으로 확대한 포용금융 상품이다. 이를 통해 신한은행은 저축은행 이용 고객을 은행권으로 유입해 금리 부담을 완화하고, 장기적으로 신용 개선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은 이번 상품을 통해 재직기간 1년 이상이면서 연소득 2천만원 이상인 저축은행 신용대출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대환대출을 지원한다.

대출한도는 기존 브링업 & 밸류업(Bring-Up & Value-Up) 프로젝트보다 두 배로 확대한 1억원으로 운영할 예정이고, 기존 대출의 원리금 범위 내에서 가능하다. 대출기간은 10년 이내이며, 상환방식은 원금분할상환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 대출이동시스템을 적용해 영업점 방문 없이 비대면 채널에서도 대환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저축은행 신용대출 이용 고객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제1금융권으로의 안정적인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상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신용도 개선과 금융 접근성 확대를 위한 포용금융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금융그룹은 2024년 9월부터 브링업 & 밸류업(Bring-Up & Value-Up) 프로젝트를 추진해오고 있다. 해당 프로젝트는 현재까지 246억원 규모의 대출(약 1천364건)을 실행하며 중·저신용 고객의 금융비용 부담 완화에 기여하고 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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