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금융사기 취약계층에 보이스피싱 보상보험 무료 가입 지원
농협은행, 금융사기 취약계층에 보이스피싱 보상보험 무료 가입 지원
  • 임영빈 기자
  • 승인 2026.03.24 15: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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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60세 이상 전 국민 대상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최대 1천만원 보상

NH농협은행이 금융사기에 취약한 만 60세 이상 전 국민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무상보험 무료 가입’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포용금융 정책 기조에 발맞춰 금융 취약계층의 금융사기 피해를 지원하고, 실질적인 보상체계 마련을 목적으로 하고, 농협은행과 NH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가 공동 추진한다.

(사진=NH농협은행)
강태영 NH농협은행장(사진 왼쪽)이 24일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노인복지관을 방문해 보이스피싱 보상보험에 가입한 고객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특히, 사업 시행일에 맞춰 강태영 농협은행장은 이날 경기도 남양주시 소재 노인복지관을 직접 방문해 이동점포를 활용한 '찾아가는 보이스피싱 보상보험 무료가입 행사'에 참여했다. 아울러 강 은행장은 노인복지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금융사기 예방교육도 병행했다.

농협은행은 만 60세 이상 전 국민 100만 명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보상보험 무료 가입을 지원한다. 가입은 농협은행 영업점 및 NH올원뱅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가능하고, 보장내용은 보이스피싱 및 메신저피싱 직접 송금액의 70%를 보상한다. 보장한도는 각 최대 1천만원이다.

강 은행장은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이번 보상보험이 피해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국 점포망을 활용해 금융 소외지역까지 지원을 확대하고, 국민 모두가 안전한 금융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금융의 공공성과 소비자 보호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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