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생산적 금융 추진 위원회…"금융 역할 어느 때보다 중요"
농협은행, 생산적 금융 추진 위원회…"금융 역할 어느 때보다 중요"
  • 임영빈 기자
  • 승인 2026.03.27 10: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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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균형 발전, 첨단전략산업 투자, 국민성장펀드 조성 확대 등 위해 5년간 63조 투입

NH농협은행이 정부의 생산적 금융 대전환 기조에 발맞추고자 지난 26일 NH농협타워 대회의실에서 강태영 은행장 주재로 '생산적 금융 추진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위원회에서 농협은행은 생산적 금융을 '지역·농업·기업의 실질적인 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견인하는 금융'으로 새롭게 정의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강태영 NH농협은행장(사진 상석)이 지난 26일 NH농협타워 대회의실에서 열린 '생산적 금융 추진 위원회'에서 임직원들과 추진 전략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강태영 NH농협은행장(사진 상석)이 지난 26일 NH농협타워 대회의실에서 열린 '생산적 금융 추진 위원회'에서 임직원들과 추진 전략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농협은행은 향후 5년간 총 65조3천억원을 투입한다. 이를 기반으로 전국에 형성된 네트워크를 토대 삼아 지방 균형발전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더불어 반도체·인공지능(AI)·바이오 등 첨단전략산업을 포함한 미래 성장산업 밸류체인에 대한 투자 및 금융지원 또한 대폭 확대한다.

또, 농협은행은 국가 성장 전략에 부합하는 국민성장펀드 조성을 확대하고, 농식품 및 애그테크 분야 혁신기업 육성을 위한 모험자본 투자도 강화할 방침이다.

농협은행은 생산적 금융 추진 위원회를 중심으로 정기적인 점검 체계를 구축하고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해 실행력을 높일 예정이다. 단순한 자금 지원을 넘어 기업 성장 단계별 맞춤형 금융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경영개선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지원한다는 전략이다.

강태영 은행장은 "지금은 국가 경제의 근간인 지역 사회와 혁신 기업의 도약을 위해 금융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농협은행의 전국적 네트워크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실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기업과 지역 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생산적 금융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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