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금감원과 '하나 청년 금융인재 양성 프로젝트' 진행... 차세대 청년 육성
하나금융, 금감원과 '하나 청년 금융인재 양성 프로젝트' 진행... 차세대 청년 육성
  • 임영빈 기자
  • 승인 2026.04.21 10: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20일 하나 청년 금융인재 양성 프로젝트 선포식·본선대회 진행
금융·AI 교육부터 현업 전문가 멘토링, 금융소비자 보호까지 실무 중심 커리큘럼 운영

하나금융그룹이 지난 20일 그룹 명동사옥에서 미래 금융혁신을 주도할 차세대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하나 청년 금융인재 양성 프로젝트' 선포식을 개최하고 프로젝트 최종 참여자 선발을 위한 본선대회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청년들에게 도전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하나금융의 실무형 금융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금융감독원과 구글,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MS)가 후원한다. 하나금융은 기존에 운영해오던 하나 디지털 파워 온 프로그램을 확대 개편해 금융, ESG, 인공지능(AI)·데이터 분석 등의 교육을 강화했고 대한민국 금융 산업을 이끌어 갈 차세대 리더 육성에 초점을 맞췄다.

(사진 두 번째 줄 왼쪽 세 번째부터) 이은형 하나금융그룹 부회장,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 김성욱 금융감독원 부원장, 프로젝트 지원 학생 대표,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이훈규 아이들과미래재단 이사장, 엄종환 SK텔레콤 부사장이 지난 20일 서울 중구 하나금융그룹 사옥에서 열린 '하나 청년 금융인재 양성 프로젝트' 선포식에서 내외빈 및 프로젝트에 지원한 학생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금융그룹)
(사진 두 번째 줄 왼쪽 세 번째부터) 이은형 하나금융그룹 부회장,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 김성욱 금융감독원 부원장, 프로젝트 지원 학생 대표,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이훈규 아이들과미래재단 이사장, 엄종환 SK텔레콤 부사장이 지난 20일 서울 중구 하나금융그룹 사옥에서 열린 '하나 청년 금융인재 양성 프로젝트' 선포식에서 내외빈 및 프로젝트에 지원한 학생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금융그룹)

이날 선포식에는 김성욱 금감원 부원장, 콜린 크룩스(Colin Crooks) 주한영국대사, 이훈규 아이들과미래재단 이사장, 엄종환 SK텔레콤 부사장 등 주요 인사와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및 그룹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과 더불어 본선대회에 참가한 청년 71명도 함께 했다.

선포식 이후에는 프로젝트에 최종 참여할 청년들을 선발하는 본선대회가 진행됐다. 총 20개 팀으로 구성된 대학생 참가자들은 AI, 블록체인, 클라우드 데이터 등을 활용한 금융 서비스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이 중 최종 선발된 팀은 4월부터 7월까지 약 4개월간 육성 과정을 체계적으로 밟게 된다.

본선대회에서 선발된 최종 참가자들은 두 달간의 집중 교육을 통해 금융시장 및 금융상품의 이해, ESG 금융, 금융소비자 보호 등 금융 전반에 대한 이해를 넓힌다. 아울러 금융 데이터 분석, 생성형 AI 및 대규모언어모델(Large Language Model, LLM) 기반 서비스 개발, 금융문서 AI 시스템 구축 등 디지털 역량도 함께 강화한다.

교육과 병행되는 현장 프로젝트에서는 팀별로 연구 주제를 선정하고, 하나금융 현업 전문가의 멘토링을 받아 실제 적용 가능한 서비스로 발전시킨다. 더불어 SK텔레콤과 협업하는 해커톤 프로젝트를 통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혁신 금융 서비스 모델도 직접 도출하며 금융의 사회적 역할도 함께 경험하게 된다.

이번 프로젝트의 모든 과정을 거쳐 선발 되는 우수 참가자들에게는 총 상금 3천만원이 지급되고, 상위 3개 팀에게는 해외 기업 탐방 기회가 제공된다. 또, 수료자 전원에게는 하나금융 입사 지원 시 우대 혜택도 주어진다.

김성욱 금감원 부원장은 "이번 하나금융의 프로젝트는 청년들의 AI 및 녹색 전환을 도울 뿐 아니라 청년고용을 확대하는 지원책으로서 큰 의미가 있다"며 "청년 여러분들에게는 금융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디지털 및 ESG 지식을 체득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금융산업의 미래 경쟁력은 우수한 인재를 얼마나 잘 육성하고 확보하느냐에 달려 있다"며,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청년들이 금융 혁신을 주도할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하나금융은 물론 대한민국 금융산업 전반에서 활약하며 당당히 인정받는 핵심 인재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하나금융은 2022년부터 금융감독원과 함께 민관 협력의 청년 금융인재 양성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지금까지 117명의 수료생과 12명의 그룹 입사라는 성과를 만들어 왔다. 더불어, 취약계층 대학생을 위한 장학금 지원 등 금융의 사회적 책임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이외에도 하나금융은 미래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해 전국 30개 대학교와 연계한 창업 교육으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환경 및 사회문제 해결 역량을 갖춘 ESG 스타트업에 투자하고 성장을 지원하는 하나 ESG 더블 임팩트 매칭펀드, 청년들에게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는 혁신기업 인턴십 등 다방면으로 청년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86-12 금성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33-0807
  • 팩스 : 02-333-0817
  • 법인명 : (주)파이낸셜신문
  • 제호 : 파이낸셜신문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8228
  • 등록일자 : 2009-4-10
  • 발행일자 : 2009-4-10
  • 간별 : 주간  
  •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25
  • 등록일자 : 2009-03-25
  • 발행일자 : 2009-03-25
  • 간별 : 인터넷신문
  • 발행 · 편집인 : 박광원
  • 편집국장 : 임권택
  • 전략기획마케팅 국장 : 심용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권택
  • Email : news@efnews.co.kr
  • 편집위원 : 신성대
  • 파이낸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6 파이낸셜신문.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엔디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