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이익 2조원, 비이자이익 98억원, 중기대출 잔액 264조원
IBK형생산적 금융 30-300 프로젝트 통해 중소기업 위기 지원
IBK기업은행은 1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은 7천534억원으로 전년 동기(8천142억원) 대비 7.5% 감소했고,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6천663억원으로 전년 동기(7천604억원) 대비 12.4% 감소했다고 24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역대 최대 규모였던 작년 1분기 실적의 역기저효과와 더불어 이란발(發) 환율변등이 올 1분기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연결기준 이자이익은 1조9천918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9천209억원) 대비 3.7% 증가했다. 지난 3월 말 원/달러 환율 급등에 따른 환차손 확대 등 악재에도 조달비용 감축 등의 노력을 통해 반등에 성공했다고 기업은행은 설명했다.
연결기준 비이자이익은 977억원으로 전년 동기(1천597억원) 대비 38.8% 감소했다. 수수료수익이 1천545억원으로 1.9% 감소했지만 유망 혁신 기업에 지속적으로 투자를 이어간 결과, 유가증권관련손익이 2천394억원으로 8.9% 증가했다.
중소기업대출 잔액은 264조2천억원으로 전년 말(253조7천억원) 대비 0.9%(2조4천억원) 증가했다. 중기시장 점유비율은 24.4%선을 유지했고,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28%로 전년 말과 동일한 수준을 기록했다. 대손비용률은 0.43%로 전년 말(0.47%) 대비 4bp 감소했다.
한편, 기업은행 관계자는 "IBK형생산적 금융 30-300 프로젝트를 통해 환율 및 유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속 지원할 것"이라며 "3월에 공시한 바와 같이 7월 31일을 배당기준일로 분기배당을 최초 도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