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베트남 현지법인 본인가 취득
기업은행, 베트남 현지법인 본인가 취득
  • 임영빈 기자
  • 승인 2026.04.27 13: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0월 법인출범 목표…베트남 진출 韓 중소기업 금융지원 거점 마련
(사진 맨 왼쪽부터) 장민영 IBK기업은행장, 이억원 금융위원장,  응우옌 응옥 칸 베트남 중앙은행 부총재가 지난 23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한·베 금융협력포럼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IBK기업은행)
(사진 맨 왼쪽부터) 장민영 IBK기업은행장, 이억원 금융위원장, 응우옌 응옥 칸 베트남 중앙은행 부총재가 지난 23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한·베 금융협력포럼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이 베트남 중앙은행(SBV)로부터 현지법인 설립을 위한 본인가(Official License)를 취득하고 지난 23일 베트남 현지에서 열린 한·베 금융협력포럼에서 본인가증을 수여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본인가는 기업은행의 베트남법인 설립에 대한 현지 감독 당국의 최종 허가로 약 9년간의 인가 절차 끝에 거둔 성과다.

기업은행은 2017년 은행 현지법인 신규 인가가 사실상 중단됐던 베트남에서 외국계은행 단독으로 현지법인 설립 승인을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본인가 취득에는 대한민국 정부와 금융위원회의 외교적 지원, 주(駐)베트남 한국대사관의 지속적인 협조가 큰 역할을 했다고 전했다.

기업은행은 오는 10월 베트남법인 공식 출범을 목표로 영업 개시 준비를 진행 중이다. 베트남법인 출범 이후에는 주요 공단을 중심으로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국내 기업의 현지 진출을 지원하는 금융 파트너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주베트남 한국대사관과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등 범정부 차원의 지원과 협조로 본인가 취득이라는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며 "정책금융 기관으로서 베트남 내 중소기업 지원 거점을 구축하고 양국 간 경제 협력을 뒷받침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86-12 금성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33-0807
  • 팩스 : 02-333-0817
  • 법인명 : (주)파이낸셜신문
  • 제호 : 파이낸셜신문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8228
  • 등록일자 : 2009-4-10
  • 발행일자 : 2009-4-10
  • 간별 : 주간  
  •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25
  • 등록일자 : 2009-03-25
  • 발행일자 : 2009-03-25
  • 간별 : 인터넷신문
  • 발행 · 편집인 : 박광원
  • 편집국장 : 임권택
  • 전략기획마케팅 국장 : 심용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권택
  • Email : news@efnews.co.kr
  • 편집위원 : 신성대
  • 파이낸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6 파이낸셜신문.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엔디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