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혁신·에너지전환 등 상생 생태계 구축
한국남동발전이 중소벤처기업부의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상생협력 우수기관으로서 입지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
한국남동발전은 27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실시한 ‘2025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 실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134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중소기업과의 협력 활동 전반을 종합 심사한 것으로, 남동발전은 공기업 부문 최우수 기관 18곳에 포함됐다.
이로써 남동발전은 2021년 이후 5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유지하게 됐으며, 누적 기준으로는 12번째 최우수 평가를 기록했다.
남동발전은 기술 경쟁력 강화와 사회적 가치 실현,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중심으로 협력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정책을 추진해 왔다.
특히 공기업 최초로 중소기업 수출 전문 무역상사인 G-TOPS를 운영해 누적 수출 2천270만달러를 달성했다. 또 KOTRA,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과 협력해 총 6천127만달러 규모의 수출 성과를 이끌어냈다.
디지털 전환 분야에서도 협력 중소기업과 함께 생성형 인공지능(AI) 플랫폼 ‘남동아이’를 개발하며 기술 혁신을 공동 추진했다.
에너지 전환 대응 성과도 주목된다. 탈석탄 기조에 맞춰 협력기업의 사업 전환을 지원해 75억원 규모의 신사업 매출과 신규 일자리 19개를 창출했다.
이와 함께 상생결제 대금 지급 비율을 목표 대비 242% 초과 달성하며 공정거래 문화 확산에도 기여했다.
유재용 한국남동발전 상생경영처장은 "5년 연속 최우수 등급은 협력기업과 함께 만든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상생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