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 코스피 지수상승으로 인한 장외시장 개인 매수세 유입
[장외주식] 코스피 지수상승으로 인한 장외시장 개인 매수세 유입
  • 박주환기자
  • 승인 2011.04.15 18: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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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옵션 만기일 전날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전일 상승부담에 약보합으로 시작하였다.당일 코스피 지수는 장중 상승 반전해 지수방어를 이끌었으나, 오후 들어 변동 없이 지수가 움직였다.코스피 지수는 간밤 미국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하며 외국인이 사흘째 매도가 이루어 졌고, 기관도 순매도에 나서면서 장중 2,130을 하회하기도 했다.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0.03% 내린 2,140.50로 장을 마감 했고, 코스닥은 534.58 전일 대비 +3.11 기록했다.외국인이 1,362억 원 기관이 989억 원씩 매도하였고, 개인이 2,336억 원을 순매수 하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삼성sdi, 삼성물산.현대백화점.skc .oci.oci멀티리얼즈.금호석유.lg화학이 2%~4% 상승하였다.ipo(기업공개) 티케이케미칼 공모청약 마감날 청약경쟁률이 1.94대1 우리투자증권으로 집계되었다.청약 환불일은 4월 19일이다.

엘티에스가 코스닥 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를 통과 하였다.엘티에스는 2003년 2월 설립된 레이저 응용기기 제조업체로 디스플레이.터지패널반도체. led도광판.태양전지.rfid등에 장비를 공급하며 지난해 매출액 503억원, 당기순이익 81억원을 기록했다.엘티에스는 70만주 가량 상장공모를 계획 중이며, 주당희망가격이 4만~4만4000원이다.또한, 와이지 엔터테인먼트.제이씨케미칼 코스닥상장 예비심사를 청구 하였다.

코스피지수가 상승을 이어가면서 장외시장도 개인 매수세가 들어오고 있다. 최근들어 사파이어테크놀로지가 9만9,000원으로 연속해서 강세를 이어가고 있고,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증권신고서 정정 명령을 받은 위성방송 사업자 kt스카이 라이프가 2만1,100 원, 심사청구기업인 항공기 부품생산업체 한국항공우주산업 2만 3500원, 삼성관련주로 초음파진단기 전문기업 삼성메디슨이 8,120, 삼성sds 13만5,000원 장마감 하였다.

태양전지용 잉곳 및 웨이퍼 생산업체인 엘피온은 넥솔론 상장추진으로 인하여 거래가 활발하게 움직였으나, 엘피온 2,475원으로 유상증자가 부담으로 조종이 이뤄지고 있다. 태양광 에너지 전문기업 신비앤썬은 자사의 자체기술이 지식경제부 globaltech 미국거점으로부터 선정되어, 미국 ip 컨퍼런스에 초청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장외 주간상승률 상위기업인 물질검사 장비업체 케이맥은 1만 1,500원에서 1만 4,000원으로 크게 상승을 하였으나, 전일 상승한 가격을 그대로 반납하여 1만2,500원, 12% 하락 마감하였다.

현대 관련주로 신용카드 및 할부 금융업 현대카드 1만7,250원, 조선업체 현대삼호중공업 7만8천원으로 마감하였다

그 밖에 생명주관련 kdb생명 4,310원, 미래에셋생명 9,050원 , 컴퓨터시스템 설계 및 자문업 lgcns(엘지씨엔에스) 3만3,500원, 절연선 및 케이블 제조업체 ls전선 6만3천원, 토목시설물 건설업 포스코건설 8만6천원 , 오락관련 서비스업 스포츠토토 1만850원 , 태양광.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신비앤썬 2,975원에 마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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