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이주열 부총재는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되는 제44차 아시아개발은행(adb : asian development bank) 연차총회 참석을 위해 5월 3일 출국했다.
이번 adb 연차총회에서는 67개 역내외 가맹국(역내 48개국, 역외 19개국)의 대표단과 국제금융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지난해 adb의 업무실적을 평가하고 앞으로의 업무추진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되는 제44차 아시아개발은행(adb : asian development bank) 연차총회 참석을 위해 5월 3일 출국했다.
이번 adb 연차총회에서는 67개 역내외 가맹국(역내 48개국, 역외 19개국)의 대표단과 국제금융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지난해 adb의 업무실적을 평가하고 앞으로의 업무추진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아울러 역내 주요국의 빠른 경제회복과 국제원자재 가격상승 등에 따른 인플레이션 압력 관리 방안, 선진국 의존도를 완화하기 위한 역내 내수확대 및 역내 국가간 교역증진 방안(남남협력, south-south economic link) 등 지역경제 현안에 대해서도 폭넓은 논의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총회 기간중 이 부총재는 연차총회 등 공식회의에 참석하는 한편 개별 면담, 세미나 등을 통해 각국 대표단 및 국제금융계 주요 인사들과 세계 및 지역경제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우리나라의 금융경제동향을 설명하는 등 금융외교활동도 활발히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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