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텍스 타이페이 2015, 최신 ICT혁신의 전시장
컴퓨텍스 타이페이 2015, 최신 ICT혁신의 전시장
  • 정성훈 기자
  • 승인 2015.04.22 22: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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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텍스 타이페이 2015(COMPUTEX TAIPEI 2015)150회 이상의 기조연설과 포럼, 신제품 발표와 이벤트들이 열리는 컴퓨텍스 타이페이(COMPUTEX TAIPEI)는 꼭 방문해야 할 전시회 가운데 하나다.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ICT 무역 전시회 컴퓨텍스 타이페이 2015가 6월 2일~6일 개최 예정이다.
매년 165개국에서 3만 8000여 명의 국제 무역 방문객이 전시회를 방문한다. 또한 대만이 제공하는 완벽한 공급체인으로 인해 컴퓨텍스 타이페이(COMPUTEX TAIPEI)는 세계 바이어들의 모든 조달수요를 위한 최고의 선택이다.

포럼과 이벤트 참가 외에도 주최측은 또한 방문객이 난강 전시홀(Nangang Exhibition Hall)의 d&I어워드 전시구역에서 ICT제품의 가장 트렌디한 디자인을 볼 수 있도록 초대한다. ICT에서 가장 핫한 디자인 수상자들의 컬렉션이다.

컴퓨텍스 타이페이(COMPUTEX TAIPEI)는 단지 첨단기술의 소싱 허브 그 이상이다. 이는 미래를 구현하는 새로운 기술과 아이디어를 위한 글로벌 브릿지이다.

대만의 장점과 전망

ICT가 언급될 때, “대만”이라는 단어가 처음 떠오른다. 이유는 간단하다. 대만은 첨단기술의 제조강국이며 가장 뛰어난 ICT전문성으로 완벽한 공급체인을 제공한다. 대만의 마켓 인텔리전스 & 컨설팅 인스티튜트(Market Intelligence & Consulting Institute, MIC)에 따르면 이들 대만 제조업체는 세계 생산 노트북의 89%, 데스크탑 컴퓨터의 46%, 태블릿, 마더보드, WLAN, 케이블모뎀 시장에서 가장 큰 시장점유율을 보유하고 있고 세계 LCD의 50%가 대만에서 제조되고 있다.

모바일 디바이스-스마트폰, 태블릿, 웨어러블 디바이스

대만의 인스티튜트 포 인포메이션 인더스트리(Institute for information Industry, III)에 따르면, 스마트폰, 태블릿, 지금의 웨어러블 기기는 대만의 ICT산업에서 성장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만 기업들은 기대가 높은 웨어러블 기기 부문에서 자사의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나아가고 있다. 또한 IC제조, 전자조립, 터치스크린 같은 부문의 대만 부품업체는 선택적 터치스크린 웨어러블 기기에 대한 업계의 수요를 공급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시장의 가열이 지속되면서 모바일 기기를 위한 대만 IC제조업체에 대한 수요는 계속 증가할 것이다.

ICT산업의 폭발적 성장을 수용하기 위해 대만의 공급체인은 스마트폰, 태블릿 PC, 터치패널, 울트라북, 스마트TV에 대한 모든 수요를 만족시키고 있다. 글로벌 ICT 바이어들에게는 의심할 여지 없는 원스톱 허브이다. HP, 레노버(Lenovo), 애플, 델, 삼성, LG, SONY, 도시바, 오라클, 마이크로소프트, IBM 등 모든 주요 브랜드가 대만에서 제품을 구입하고 있다.

또한 대만 제조업체는 ICT의 진보를 주도하고 있다. 업체들은 IoT(사물 인터넷), 모바일 기기, 웨어러블 기술, 클라우드 기술 및 서비스의 속도를 설정하고 있다. 대만은 빌딩, 에너지, 운송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IoT 애플리케이션을 일상생활 속으로 수용했다. 스마트시티 개념이 현실화 되고 있으며 미래의 구현을 모색 중이다.

세계 최고의 ICT 전시회-컴퓨텍스 타이페이(COMPUTEX TAIPEI)

컴퓨텍스 타이페이(COMPUTEX TAIPEI)는 아시아 최대, 세계 2위 규모의 ICT 전시회이다. 또한 뛰어난 아이디어를 혁신적인 제품으로 바꾸는 전시회이기도 하다. 올해의 전시는 최신 트렌드와 주제에 초점을 맞추고, ICT의 모든 면에서 5,000개 이상의 부스를 통해 1,700개 이상의 전시업체를 수용하는 4개의 눈부신 전시홀에서 개최된다. 에이서(Acer), 에이수스(ASUS), 브로드컴(Broadcom), 델타(Delta), 포드(FORD), 기가바이트(Gigabyte), 인텔(Intel),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MSI 외 1,700개의 참가 업체들은 최신 혁신을 보여줄 준비가 되어 있으며 이 세계적 브랜드들이 신제품 출시와 발표를 위해 컴퓨텍스 타이페이(COMPUTEX TAIPEI)를 선택하고 있다.

컴퓨텍스 포럼들은 퀄컴(Qualcomm), 브로드컴(Broadcom), 폴라 일렉트로(Polar Electro),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 Microelectronics), 보쉬(Bosch), 포드(Ford), 알리안더(Alliander), IBM, SAP, NXP반도체(NXP Semiconductors), 트렌드마이크로(Trend Micro), 인텔(Intel), 엔비디아(NVIDIA) 등의 최고경영진을 만나기 위한 훌륭한 장소를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포럼에서 스마트 시티(Smart City), 웨어러블 기술(Wearable Tech), 클라우드 보안(Cloud Security) 등 핫 트렌드의 관계자들을 볼 수 있고 미래의 ICT를 위한 아이디어가 교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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