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복지재단, 사회기관에 '사랑의 경차' 기부
KT&G복지재단, 사회기관에 '사랑의 경차' 기부
  • 박상대 기자
  • 승인 2015.10.21 17: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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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영균 KT&G복지재단 이사장(왼쪽에서 세번째), 이호경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장 등 관계자들이 차량전달식을 마치고 포즈를 취한 모습.



KT&G복지재단(이하 복지재단)이 올해에도 사회복지기관에 사랑의 경차 100대를 기부했다.

복지재단은 21일 서울대공원에서 이호경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장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량전달식을 가졌다.

복지재단은 복지 수혜지역의 좁은 골목길을 운행할 수 있는 경차가 가장 필요하다는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2004년부터 매년 100대씩 올해까지 총 1200대의 차량을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지원해왔다.

복지재단 관계자는 “지원 차량이 힘든 여건에서 애쓰는 사회복지사들의 발이 되어 도움이 필요한 현장을 구석구석 누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이 없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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